8월13일 FIBA 남자농구 아시아컵 - 일본 VS 레바논 농구 분석 프리뷰

홈팀: 일본

일본은 지난 조별리그에서 2승1패를 기록해, B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일본은 외곽 사격력(경기당 90.3점, 3점슛 성공률 38.1%)에 의존하며, 귀화 선수 호킨슨(경기당 17.7점 12.7리바운드)이 내선을 책임진다. 그러나 이란전 패배에서 약점이 노출되었다. 가와무라 유키의 부재로 후견진 조직력 부족(경기당 14어시스트+17실책)하며, 평균 키 193cm로 내선 높이 열세다. 일본은 "3점슛+속공" 전술이 주력이지만, 도미야 가케히의 득점(경기당 20점)과 호킨슨에 과도 의존하다. 슛 난조 시(이란전 2점슛 35.7%) 내선 교체 선수 부족으로 수비 균열 가능성이 있다.

원정팀: 레바논

레바논은 지난 조별리그에서 1승2패를 기록해, A조 3위로 8강에 진출했다. 에이스 알라키 부상으로 공격 체계 혼란(경기당 11실책+3점슛 29% 성공률)했다. 귀화 선수 로슨 부진 지속(경기당 7.3점, 성공률 39.1%)된다. 한국전에서 외곽 수비 붕괴(한국에게 3점슛 22개 허용)하였다. 레바논은 신체 압박으로 상대를 제압하지만, 알라키 부재로 돌파 지점 부족하다. 일본의 소볼 체제에서 호킨슨의 리바운드 통제 실패 시 역습에 취약하다. 

상대전적:

양팀 지난 6번 맞대결에서 일본이 2승4패를 기록해 열세를 보인다. 

경기예측:

레바논은 강력한 신체 압박으로 일본 패스 라인 차단할 것이지만, 로슨 기량 복귀로 내선 돌파할 수 있다. 일본은 도미야·호킨슨이 정상 기량 발휘 시 85-78으로 승리를 거둘 수 있다. 그러나 실책 증가+레바논 3점슛 개조(하야트 경기당 13점)시 이변 가능성도 있다.

스코어맨의 픽: 일본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