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4일 UEFA 슈퍼컵 - 파리생제르망 VS 토트넘 해외축구 분석 프리뷰

홈팀: 파리생제르망 

파리생제르망은 최근 10경기에서 8승 2패(승률 80%), 경기당 평균 득점이 2.7골과 실점이 0.5골의 압도적 공격과 수비 효율을 보인다. 클럽 월드컵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4-0으로 격파했으며,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는 인터밀란을 5-0으로 대파하는 등 강한 공격력을 보여주었다. 비록 클럽 월드컵 결승에서 첼시에 패했으나, 고강도 경기로 체력 및 전술 완성도가 최정상 수준이다. 공격진에는 뎀벨레(전 시즌 33골 12도움)와 크바라츠헬리아의 "더블 엔진"이 주요 역할을 하고 있다. 미드필더 비티냐-자이르-에메리의 컨트롤 능력과 수비진 신입 잠발니(이적료 6700만 유로)의 합류로 후방 안정성 강화하다. 측면 수비 아슐라프와 누누 멘데스의 오버래핑이 공격 시 핵심이다. 중앙 미드필더 주앙 네베스의 출전 정지(레드 카드)는 영향이 제한적이다. 루이스 엔리케의 4-3-3 고압 시스템은 측면 돌파와 박스 침투로 연결한다. 클럽 월드컵에서 리버풀, 아스널 등 EPL 팀 상대 전승 기록으로 잉글랜드 팀 상대 효율성 입증했다.

원정팀: 토트넘

토트넘은 최근 10경기서 3승(승률 30%), 경기당 평균 득점이 0.8골과 실점 1.5골로 부진하다. 독일 리가 토탈컵 결승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0-4 참패하며 수비 취약점 노출되었다. 친선전(아스널, 뉴캐슬) 무패 기록은 있으나 경기 강도가 본 경기와 비교 불가하며 손흥민 이적 후, 공격진은 신입 쿠두스와 텔에 의존하나 주득점자 솔랜크(유로파리그 결승골 작자) 부재. 중원 핵심 매디슨은 십자인대 부상으로 시즌 아웃, 쿠루셰프스키도 출전 불확실로 공격 체계 붕괴되었다. 수비진 신입 단소 영입에도 로메로-판 데 펀 조합은 최근 실수 다발, 바이에른 전에서 고위 압박에 무너진다. 토마스 프랑크 감독의 빠른 전환과 측면 돌파 전술은 파리의 기술형 미드필더에 제압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지난 시즌 EPL 17위의 저조한 성적은 역전 능력이 없다. 

상대전적:

양팀 지난 1번 맞대결에서 파리생제르맹이 0승0무1패를 기록해 열세를 보인다.

경기예측:

파리 생제르맹의 스쿼드 깊이, 상태 안정성 및 전술 완성도가 압도적이다. 파리생제르맹  3-1 또는 2-1 승리를 예상한다.

스코어맨의 픽: 파리 생제르맹   승, 오버(3.25점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