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8일 FIFA 클럽월드컵 - 울산HD VS 마멜로디 선다운스 해외축구 분석 프리뷰

홈팀: 울산HD

울산HD는 과거 3시즌 연속 K리그 우승을 차지했으나, 올시즌  컨디션 기복이 심하며 현재 리그에서 3위를 차지고 있어 국내 리그에서의 지배력이 약화되었다. 그러나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2회 연속 4강 진출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 대회 적응력은 우수하다. 울산의 브라질 선수 에릭 파리아스는 올시즌 8골을 기록했으며, 최근 샬럿 FC와의 친선 경기에서도 득점하여 공격 핵심으로 되었다.

원정팀: 마멜로디 선다운스

마멜로디 선다운스는 2024-25시즌 리그에서 24연승을 기록하며 8연패를 달성해, 공격과 수비 모두 완벽했다(경당 2.11득점·0.44실점). 원정 경기에서의 승률은 66.7%로 안정적이며, 최근 10경기 8승1무1패로 압도적인 상태를 유지 중이다. 마멜로디의 브라질 공격수 히바우두 리베이루는 남아공 1부 리그에서 슈팅, 유효슈팅, 박스 내 터치, 기대득점(xG) 4개 부문 1위를 차지하며 개인 능력을 입증했다.

경기예측:

슈퍼컴퓨터는 마멜로디 선다운스의 승률을 49.8%(울산 25.7%)로 예측하며, 고강도 압박과 빠른 역습, 신체적 우위가 울산의 "점유율 높으나 결정력 부족"이라는 약점을 공략할 수 있다. 파리아스의 개인 능력과 허률 등 국내 선수의 빠른 침투에 의존해야 하지만, 최근 수비 불안이 노출되어 마멜로디 선다운스의 공격을 90분간 막아내기 어려울 전망이다. 1-2 또는 0-1를 예상한다.

스코어맨의 픽: 마멜로디 선다운스  승, 언더 (2.25점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