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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아내가 개인 트레이너와 불륜…바르셀로나 캡틴, 13년 결혼생활 파경→아내 배신에 큰 상처

'충격' 아내가 개인 트레이너와 불륜…바르셀로나 캡틴, 13년 결혼생활 파경→아내 배신에 큰 상처

바르셀로나 주전 골키퍼이자 주장 마르크안드레 테어 슈테겐이 연인 시절을 포함해 13년을 함께한 아내의 불륜으로 이혼을 결정했다.

크로아티아 매체 '스포츠스포츠'는 10일(한국시간) "테어 슈테겐의 아내가 남편을 어떤 얼굴로 속였는지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1992년생 독일 골키퍼 테어 슈테겐은 2014년부터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다. 바르셀로나에서 11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그는 지금까지 클럽 통산 420경기 출전해 412골만 실점했고, 175경기를 무실점으로 마쳤다.

테어 슈테겐은 지난해 9월 비야레알과의 2024-25시즌 라리가 6라운드에서 경기 중 무릎 부상을 입어 교체됐다. 진단 결과, 오른쪽 무릎 슬개건이 파열돼 그는 곧바로 수술대에 올랐다.

'충격' 아내가 개인 트레이너와 불륜…바르셀로나 캡틴, 13년 결혼생활 파경→아내 배신에 큰 상처

큰 부상이었기에 테어 슈테겐은 아직까지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테어 슈테겐의 장기 부상이 확정되자 바르셀로나는 황급히 지난해 8월 현역 은퇴를 선언한 폴란드 골키퍼 보이치에흐 슈체스니를 설득해 단기 계약에 성공했다.

현재 복귀를 위해 치료와 재활에 집중하고 있는 테어 슈테겐은 지난 7일 아내 다니엘라와 이혼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히면서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테어 슈테겐은 지난 2012년 독일 분데스리가 클럽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에서 뛸 때 다니엘라와 만나 연인관계가 됐고 2017년에 결혼식을 가졌다. 부부가 된 후 2019년 첫째 아들이 태어났고, 지난해 2월엔 둘째 아들까지 태어났다.

그러나 테어 슈테겐은 지난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신중한 고민 끝에 다니엘라와 나는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라며 "이 결정은 쉽지 않았지만, 우리 둘 다 이것이 우리에게 최선의 단계라고 믿는다"라며 아내와 갈라서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테어 슈테겐의 이혼 소식은 많은 축구 팬들을 놀라게 했는데, 테어 슈테겐이 이혼을 결정한 이유가 다름 아닌 아내의 불륜 때문이라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매체는 "소식통에 따르면 테어 슈테겐은 2달 전에 아내와 헤어졌으며, 헤어진 이유는 아내가 그녀의 개인 트레이너와 불륜을 저질렀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모든 일은 테어 슈테겐이 무릎 부상에서 회복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일어났다"라며 "테어 슈테겐은 집을 아내에게 물려주고, 현재 바르셀로나의 고급 호텔로 이사해 혼자 머물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 "테어 슈테겐은 아내의 불륜을 용서할 수 없었고, 특히 그녀가 개인 트레이너와 바람을 피웠다는 사실에 큰 상처를 받았다"라고 전했다.


'충격' 아내가 개인 트레이너와 불륜…바르셀로나 캡틴, 13년 결혼생활 파경→아내 배신에 큰 상처
2025.3.10 17:40
바르셀로나 주전 골키퍼이자 주장 마르크안드레 테어 슈테겐이 연인 시절을 포함해 13년을 함께한 아내의 불륜으로 이혼을 결정했다.크로아티아 매체 '스포츠스포츠'는 10일(한국시간) "테어 슈테겐의 아내가 남편을 어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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