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7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 토트넘 VS 맨체스터 시티 분석 프리뷰

토트넘은 최근 프리미어리그에서 3연승(브렌트포드 2-0, 맨유 1-0, 입스위치 4-1)으로 부활 조짐을 보이고 있다. 현재 리그 12위지만 공격력은 리그 2위(53골)로, 매디슨과 브레넌 존슨이 각각 9골을 기록 중이다. 손흥민은 입스위치전에서 2골 관여하며 핵심 역할을 수행했고, 부상에서 복귀한 비카리오와 매디슨도 전력 강화에 기여했다. 특히, 이번 시즌 맨시티 더비에서 2전 전승(4-0, 2-1)으로 심리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

맨시티는 지난 UCL PC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패하며 16강에 진출하지 못했으며 침체기에 접어들었고, 현재 리그에서 4위(리버풀과 17점 차)를 차지고 있다. 수비 불안(경기당 1.47실점)과 로드리 부상, 더 브라위너·B.실바 등 주전 노쇠화가 문제다. 홀란드는 19골로 분전 중이지만, 최근 3연패와 원정 약세(런던구단과의 원정에서 3경기 무승), 집약적인 일정(24일간 7경기)으로 체력 저하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