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6일 CONCACAF 챔피언스컵 - 인터 마이애미 VS 스포팅 캔자스시티 분석 프리뷰

인터 마이애미는 지난 CONCACAF 챔피언스컵 1차전 1-0 승리를 포함해 최근 5경기에서 3승 1무 1패로 안정감을 보였다. 특히 메시의 결승골과 수아레스의 연계 플레이가 핵심이었다. 또한 인터 마이애미는 2025년 MLS 개막전에서 뉴욕시티와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공격력은 우수했으나, 수비 실책(알바의 패스 미스 등)으로 승리를 놓쳤고 시즌 첫승을 신고하지 못했다. 메시는 1차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MLS 개막전에서는 2개 어시스트로 경기 흐름을 완전히 장악했다. 수아레스 또한 공격 포인트(1골 1도움)를 꾸준히 생산 중이다.

캔자스시티는 최근 5경기에서 1승 1무 3패로 부진한 모습다. 특히 20일의 CONCACAF 챔피언스컵 1차전 홈에서 0-1로 패배하며, 공격 효율성 부족이 두드러졌다. 경기 중 7번의 슈팅 중 3번이 유효 슈팅이었으나 득점 실패했다. 2024년 후반기 메이저리그(MLS)에서 10경기 중 3승 2무 5패로 하위권 수준의 경기력을 보였다. 특히 9월 이후 7경기 연속 무승(4패 3무)로 수비 불안(평균 실점 2.1개)이 문제였다. 공격진인 알렌프리(9번)와 셸던(11번)은 최근 5경기에서 각각 1골씩 기록하며 부진하다. 미드필더 페르난데스(21번)는 창조성 부재로 경기 흐름 주도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