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전북, 김승섭과 계약…2026시즌 1호 영입
5일 전북은 지난 시즌 제주 SK에서 뛴 김승섭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승섭은 측면 공격수와 공격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자원으로 체력과 수비 가담에서 강점을 나타낸다. 김승섭은 지난 시즌 K리그1 37경기에서 8득점과 3도움을 남겼다.
김승섭은 2018년 대전 하나시티즌에서 데뷔해 2023년 제주로 이적했고, 군 복무 시절인 2024~2025년 김천 상무에서 당시 사령탑인 정정용 감독과 인연을 맺었다. 정 감독은 지난달 전북 지휘봉을 잡았다. 김승섭은 지난 시즌 김천에서 7골과 3어시스트를 올렸고, 10월 28일 전역 후 제주로 복귀했다.
전북은 “김승섭은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전방 압박에 능하며, 윙백까지 소화할 수 있을 정도의 수비력을 갖추고 있어 정정용 감독의 전술적 유연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 “정교한 킥을 바탕으로 한 슈팅과 크로스 능력 역시 전북의 공격 루트를 다양화할 핵심 카드가 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김승섭은 “전북에 입단해 영광이다. 특히 저를 믿고 다시 불러주신 정정용 감독님과 재회해 설렌다”며 “2026년 전북이 디펜딩 챔피언으로써 정상을 지키도록 경기장에서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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