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8일 잉글랜드 리그컵(EFL컵) - 맨체스터 시티 VS 브렌트퍼드 해외축구 분석 프리뷰

맨체스터 시티는 현재 프리미어 리그 4연승을 포함한 공식 경기 5연승을 기록하며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리그에서 34점을 획득해 EPL 2위를 차지했으며, 선두 아스날과의 격차를 2점으로 줄이며 우주 경쟁에 다시 불을 지폈습니다. 팀은 공격력이 뛰어나 경기당 평균 2.4골을 기록하고 있으며, 홀란드는 18골로 득점 선두, 포든은 최근 3경기에서 5골을 터뜨리며 날카로운 골 결정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로드리와 코바치치 등 중앙 미드필더의 부상으로 이탈하여 팀의 패스 성공률이 89%에서 78%로 하락하는 등 중원 싸움과 수비 안정성이 크게 약화되었습니다. 홈 경기에서는 시즌 8경기에서 7승을 거두는 압도적인 위력을 보여주었으며, 현재 7연승 중입니다. 

브렌트퍼드는 최근 6경기에서 2승 1무 3패를 기록하며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팀은 홈에서는 강력한 모습(5승2무1패)을 보이지만, 원정에서는 약세를 보이며 시즌 원정 성적이 1승 7패에 그치고, 원정 수비 불안이 뚜렷하여 이미 16실점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브렌트퍼드의 공격진에는 어느 정도 위협이 존재하며, 아이반 토니와 티아구로 구성된 공격진은 일정한 돌파력을 갖추고 있고, 팀은 높은 압박에 빠른 역습을 결합한 전술과 세트피스 득점 효율을 주무기로 합니다. 그러나 맨시티와 같이 기술이 정교한 팀을 상대로 브렌트퍼드의 압박 전술이 효과적으로 작동할지는 의문입니다.

양팀 지난 10번 맞대결에서 맨시티가 6승1무2패를 기록해 심리적 우위를 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