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8일 FIFA 인터콘티넨탈 컵 - 파리생제르망 VS 플라멩고 RJ 해외축구 분석 프리뷰

홈팀: 파리생제르망 

24-25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인 파리 생제르맹(PSG)은 이번 시즌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리그 1과 챔피언스 리그에서 안정된 모습을 유지했습니다. 12월 14일 리그 1 16라운드에서 PSG는 메스를 3-2로 제압했으며, 최근 3경기에서 2승1무로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습니다. 11월 초 챔피언스 리그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1-2로 패한 적이 있지만, 이후 리옹을 상대로 한 원정 경기에서 이강인의 결승 어시스트에 힘입어 3-2 역전승을 거두며 중요한 경기에서의 정신력을 과시했습니다. 선수 구성 측면에서 음바예, 뎀벨레, 라모스 등 핵심 선수들이 건강하며, 비티냐가 중원을 조율하고 마르키뉴스가 수비진을 이끌어 전반적인 기량과 전술 이해도가 유럽 최정급입니다. 다만, PSG는 최근 경기 일정이 밀집되어 있고 리그 우승 경쟁(현재 랑스에 뒤짐)에도 신경을 써야 하므로 체력이 약점이 될 수 있습니다. 

원정팀: 플라멩고 RJ

플라멩고는 펠리피 루이스 감독의 지도 아래 팀이 최고의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들은 방금 브라질 세리에 A에서 우승을 확정지으며 14개월 만에 다섯 번째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플라멩고는 현재 시즌 한창인 만큼 선수들의 체력과 경기리듬이 최상인 이점이 있습니다. 특히 최다 득점(75골), 최소 실점(24골) 등 리그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하며 위력을 보였습니다. 12월 14일에는 인터콘티넨털컵 준결승에서 이집트의 피라미드 FC를 2-0으로 꺾으며 좋은 경기 상태를 과시했습니다. 전술적으로 플라멩고의 펠리피 루이스 감독은 'Amassar'로 불리는 공격 축구와 강력한 압박을 중시하는 전술을 고수하고 있으며, 이는 유럽의 주류 전술과도 유사합니다. 또한 플라멩고는 유럽 팀의 장악에 맞서 남미 축구의 위상을 입증하려는 강한 동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펠리피 루이스 감독은 2019년 이 대회에서 선수로 참가해 리버풀에 패한 아픈 기억이 있어, 이번에는 코치로서 설욕할 추가적인 동력도 가지고 있습니다. 

경기예측:

PSG는 체력적 이점과 현재 유럽 최고 수준의 공격력을 바탕으로 다소 우세한 입장에 있습니다. 그러나 플라멩고는 현재 컨디션이 매우 좋고, 팀의 전술 체계가 확고하며, 유럽 무대를 증명하려는 강한 동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경기는 매우 박율할 것으로 예상되며, PSG의 개인 능력과 플라멩고의 조직력이 충돌할 것입니다. 체력 요소가 후반반 경기 흐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PSG가 약간 유리하지만, 플라멩고도 충분히 승리를 기록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PSG의 승리가 약간 유리하지만, 플라멩고도 무승부나 적은 점수 차로 패배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스코어맨의 픽: 무승부/PSG 승 , 오버(2.5점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