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안방에서 펼쳐진 웨일스와 평가전 3-0 완승
잉글랜드는 1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일스와 평가전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 5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잉글랜드는 예선 일정이 없는 기간을 이용해 웨일스와 평가전을 치렀다.
잉글랜드는 경기 시작 3분 만에 나온 모건 로저스의 선제골로 앞섰다. 로저스는 코너킥 상황에서 마크 게히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로써 로저스는 A매치 10경기 만에 데뷔골을 넣었다.
기세를 높인 잉글랜드는 전반 11분 올리 왓킨스의 추가 득점으로 2-0으로 달아났다. 왓킨스는 상대 수비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한 공에 집중력을 발휘해 골로 마무리했다.
잉글랜드는 전반 20분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부카요 사카가 오른쪽 측면에서 가운데로 돌파한 뒤 강력한 왼발 슈팅을 때려 세 번째 골을 넣었다.
잉글랜드의 공세에 웨일스는 전반 42분에서야 첫 슈팅을 시도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일찌감치 승리를 확정한 잉글랜드는 후반 들어 루벤 로프터스 치크, 모건 화이트 깁스, 조던 헨더슨 등을 투입, 다양한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면서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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