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3일 U23 아시안컵 - 대한민국 U23 VS 마카오 U23 축구분석 프리뷰

홈팀: 대한민국 U23 

한국 U23은 새로운 감독 이민성이 이끌며, 이번 명단은 전력을 고려한 선발 출전이 아닌 선수 조합을 목적으로 구성되었다. 팀은 주로 2003년과 2004년 출생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12명의 2003년생과 11명의 2004년생이 포함되어 있다. 명단에서 유일한 해외파 선수는 독일 2부 리그 카이저슬라우테른에서 뛰는 중앙 수비수 김지수이며, 그의 합류로 수비 안정성이 향상되었다. 또한 중앙 미드필더 강상룬(전북 현대)과 공격수 조상혁(포항 스틸러스) 등 K리그 젊은 선수들도 주목할 만하다. 한국 U23은 2024년 U23 아시안컵에서 8강에 머물며 파리 올림픽 진출에 실패했지만, 여전히 아시아에서 최상위권 실력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팀은 전체적인 조직력과 측면 공격에 중점을 두며, 공격력이 뛰어나다(최근 10경기 평균 3.3골). 이번 예선에서 한국 U23은 인도네시아, 라오스, 마카오와 같은 조에 배정되어 조기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대팀의 약한 실력을 고려할 때 이민성 감독은 전술 연습과 선수 평가에 중점을 둘 것으로 예상되지만, 팀은 여전히 전력을 다해 대승을 노릴 것이다.

원정팀: 마카오 U23

마카오 U23은 실력이 약하고 국제 대회 경험이 제한적이다. 팀은 주로 마카오 1부 리그 선수들을 기반으로 하며, 일부 선수들은 마카오 성인 대표팀에 선발된 적이 있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카오 U23은 2025년 중국 4부 리그에 초청되어 참가했지만, 단순히 팀 연습을 목적으로 하며 승격 경쟁에는 참여하지 않는다. 중국 4부리그에서 팀은 수비 약점과 공격 효율성 부족 문제를 노출했으며, 아마추어 팀과의 경기에서도 어려움을 겪었다. 마카오 U23의 전술 체계는 수비 역습에 중점을 두지만, 고강도 압박 상황에서는 후반 패스 실수율이 높으며, 공격 측면에서도 밀집 수비를 뚫는 효과적인 수단이 부족하다. 한국 U23과 비교할 때 중국 마카오는 기술, 신체 조건, 경험 모든 면에서 절대적인 열위에 있다.

상대전적:

양팀 지난 1번 맞대결에서 한국이 10-0 대승을 기록해 심리적 우위를 점한다. 

경기예측:

양팀의 실력 차이를 고려할 때 한국 U23은 기술, 전술, 체력 모든 면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점할 것이다. 한국은 경기 지배력을 통해 측면 돌파와 고강도 압박으로 많은 슈팅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카오 U23은 수비 진형을 취할 가능성이 높지만 한국의 지속적인 공격을 막기에는 어려울 것이다. 한국 U23이 5골 이상 승리(6-0 또는 7-0)를 예상한다.

스코어맨의 픽: 대한민국 U23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