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0일 세리에 A - 레체 VS AC 밀란 해외축구 분석 프리뷰

홈팀: 레체 

레체는 새 시즌 개막전에서 제노아와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지난 시즌 말 2승 2무의 무패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수비수 가브리엘은 개막전에서 해체 7회(리그 8위)와 인터셉트 4회(리그 3위)를 기록했으며, 골키퍼 팔코네의 선방도 안정적입니다. 새로 영입한 수비수 히버트(경당 인터셉트 1.8회)는 후방 추가 안정성을 더했습니다. 그러나 공격면에서는 심각한 부진을 보입니다. 핵심 공격수 코스토비치(지난시즌 11골 5도움) 이적으로 공격진이 무력화되었으며, 개막전에서는 유효슈팅 0회로 마무리 능력이 급락했습니다. 여기에 공격수 피에로티는 레드카드로 결장하며, 미드필더 마르친스키는 부상으로 공격 창조력이 더욱 약화되었습니다. 감독 디프란체스코의 고압적 전술은 지속되지만, 레체 개막전 키패스 5회(리그 최하위)와 점유율 42%로 전술 실행에 한계가 드러났습니다.

원정팀: AC 밀란

AC 밀란은 개막전에서 승격팀 크레모네에게 1-2 충격패를 당하며 세 가지 약점을 노출했습니다. 첫째, 수비 조율 미흡으로 2실점 모두 좌측 크로스 대응 실패 때문이었습니다. 새로 영입한 센터백 드빈트(경당 공중볼 경합 성공 2.8회)는 파블로비치와 호흡을 다져야 합니다. 둘째, 공격 효율성 저하로 개막전 24슈팅 중 유효슈팅은 6회에 그쳤습니다. 핵심 레앙의 부상으로 측면 돌파력이 떨어졌으며, 모드리치의 롱패스는 유효했으나 체력으로 인해 고강도 경기 60분만 소화 가능합니다. 셋째, 알레그리의 전술 변화 통증으로 352에서 433 전환 후 중장점유율은 상승(패스성공률 90.6% 리그 2위)했으나, 공수 전환 속도가 혼란스럽습니다. 긍정적 요소는 상대 전적 압도입니다. 레체와의 최근 14경기에서 무패(9승 4무)를 이어갔으며, 지난시즌 홈&원정 모두 승리하며 심리적 우위를 점합니다.

상대전적:

양팀 지난 10번 맞대결에서 레체가 0승3무7패를 기록해 열세를 보입니다.

경기예측:

레체는 홈 경기 수비력(최근 10경기 선두 시 100% 승률)에 의존하나, 공격 무기력으로 AC밀란의 수비를 위협하기 어렵습니다. AC밀란은 라인업 재정비 중이지만 전력에서 압도적입니다. 파블로비치가 주도하는 수비라인이 역습을 차단하고, 히메네스와 레앙의 교체 카드가 결정력 발휘한다면 승리 가능성 높습니다. 레체 0-2 또는 1-2 AC 밀란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스코어맨의 픽: AC밀란  승, 오버(2.25점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