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1일 분데스리가 - 아우크스부르크 VS 바이에른 뮌헨 해외축구 분석 프리뷰

홈팀: 아우크스부르크 

아우크스부르크는 개막전에서 프라이부르크를 3-1로 제압하며 4위로 시즌 시작했다. 야누리스, 마시마, 울프의 멀티골로 빠른 역습 능력을 과시했다. 산드로 바그너 감독(전 바이에른 스트라이커)은 "승리만을 목표로 한다"며 고강도 프레싱으로 바이에른 뮌헨의 흐름을 차단할 계획이다. 그러나 핵심 공격수 에센트(퇴장)와 미드필더 모리스(발목 부상)의 결장으로 공격 루트가 차단되었고, 수비에서는 71.6%의 패스 성공률(리그 최하위)과 홈 경기 부진(최근 리그 5홈경기 1승 1무 3패, 평균 1.6실점)이 치명적이다. 최근 5번 맞대결에서 전패를 기록했으며, 홈에서의 최근 3경기 평균 3.3실점으로 정신적 장벽이 높다.

원정팀: 바이에른 뮌헨

바이에른 뮌헨은 개막전에서 RB 라이프치히를 6-0으로 대파하며 경기력을 과시했다. 해리 케인은 해트트릭으로 경기당 평균 28.7분/1골의 효율성을 기록 중이며, 새로 영입한 올리세(2골)와 디아스(1골 2도움)와 함께 공격진의 83% 득점을 책임지고 있다. 91.3%의 패스 성공률(분데스리가 1위)과 경기당 15번의 키패스는 압도적인 볼 점유율을 반영한다. 그러나 DFB 포칼에서 3부 리그 팀 베헨에 3-2로 간신히 승리하며 수비 약점을 노출되었다. 2골 리드 상황에서 연속 실점하며 케인의 결승골로 간신히 승리했으나, 백업 멤버의 안정성은 의문이다. 무시알라(비골 골절)의 부재는 타격이지만, 키미히(1라운드 100회 패스 성공)와 레머(94.1% 패스 성공률)의 미드필더진은 여전히 경기 통제력을 유지할 전망이다.

상대전적:

양팀 지난 10번 맞대결에서 아우크스부르크가 2승0무8패를 기록해 열세를 보인다.

경기예측:

바이에른 뮌헨의 공격 효율성(유효슈팅 50% vs 아우크스부르크 35.7%)과 스쿼드 깊이가 승부처이다. 케인은 "아우크스부르크 킬러"로서의 기량을 이어갈 전망. 아우크스부르크는 홈 이점과 바그너 감독의 공격 전술로 선제골을 노리나, 핵심 선수 결장과 수비 취약점으로 바이에른 뮌헨의 다각도 공격에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아우크스부르크 1-4 바이에른 뮌헨을 예상한다. 

스코어맨의 픽: 바이에른 뮌헨  승, 오버(3.5점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