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6일 스페인 라리가 - 지로나 VS 라요 바예카노 해외축구 분석 프리뷰

홈팀: 지로나 

지로나는 프리시즌 6경기에서 3승 1무 2패를 기록하며, 올로트전 5-0 대승과 같은 공격력 과시했으나 나폴리전에서 30분 내 3실점을 허용하는 등 수비 불안 지속되고 있다. 이전 시즌 리그 16위로 간신히 잔류했으나, 평균 실점 1.58골으로 수비 취약하다. 맨시티 임대 수비수 레이스, 아틀레티코 미들필더 르마르 등 영입 및 유스 선수 발탁했지만 주전 수비수 미겔 구티에레스 부상으로 결장하며, 미들필더 판 더 베이크 등 부상자 다수로 로테이션 제약된다.

원정팀: 라요 바예카노

라요 바예카노는 프리시즌 5경기에서 2승 3무 1패(AT 마드리드전 1-1 포함)를 기록하며, 공수 밸런스 안정적이다. 이전 시즌 라리가 8위, 평균 실점 1.18골으로 수비 조직력 우수하다. 골키퍼 바탈리아(프리시즌 세이브율 81%), 센터백 펠리페 영입으로 후방 보강했다. 수비수 무민 부상 외 주력 선수 대부분 출전 가능하다. 공격수 호르헤 데 후루토스(전 시즌 6골 4도움)의 역습 속도가 핵심이다. 강력한 전압 및 역습(성공률 35%), 미들필더 곤보아 경기당 태클 3.1회로 상대 진영 전환 저지 능력 보유하고 있다.

상대전적:

양팀 지난 10번 맞대결에서 지로나가 4승3무3패를 기록해 심리적 우위를 점한다. 

경기예측:

지로나가 홈에서 점유율 우세하나 수비 취약성과 고온 체력 소모로 후반전 실점 가능성이 있다. 라요 바예카노의 역습과 세트피스로 균형 맞추며 1-1 무승부도 가능하다. 라요 바예카노가 고효율 역습(데 후루토스 단독골 등)으로 2-0 승리 가능성도 있다.

스코어맨의 픽: 무승부/라요 바예카노 승, 오버(2.25점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