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1일 일본 J1 리그 - 세레소 오사카 VS 알비렉스 니가타 해외축구 분석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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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팀: 세레소 오사카 

세레소 오사카는 현재 리그 10위(9승7무8패·승점 34)로 AFC컵 진출권과는 거리가 있지만 강등 위험은 없다. 공격력이 뛰어나며 24경기 37골(리그 3위)을 기록했고, 브라질 출신 공격수 라당(11골)과 페르난데스(9골)의 돌파력이 핵심이다. 그러나 수비는 취약점으로 평균 실점 1.4골, 최근 3경기에서 7실점하며 불안을 노출했다. 등리 쿄헤이, 다카하시 지코 등 수비수 부상으로 라인 안정성도 떨어졌다. 올시즌 홈 12경기서 6승3무3패(승률 50%), 4연승 기록했으나 최근 홈에서 감베 오사카에 0-1 패배하며 밀집 수비 돌파에 고전했다. 천황배에서 FC 도쿄에 1-2로 패배하며 2경기 연속 무승, 사기 회복이 필요하다.

원정팀: 알비렉스 니가타

알비렉스 니가타는 올시즌 리그 24경기에서 4승7무13패·19점(리그 19위)으로 강등권에 빠졌으며, 안전권과 5점 차이로 절체절명의 위기다. 공격(평균 0.9골, 최근 10경기 3경기 무득점)과 수비(평균 실점 1.8골, 시즌 41실점) 모두 최악 수준이다. 최근 6연패를 기록 중이며, 원정 경기(최근 6경기 1승5패)에서도 약세를 보인다. 산자키 다이스케 이적 후 우측 수비 구멍이 두드러진다. 공격수 다닐로 시즌 아웃으로 노장 오노 유지의 역습에 의존하지만, 미드필더 통제력 부족으로 효율성이 낮다.

상대전적:

양팀 지난 10번 맞대결에서 세레소 오사카가 4승3무3패를 기록해 심리적 우위를 점한다. 

경기예측:

세레소 오사카는 홈 어드밴티지와 공격력으로 알비렉스 니가타의 공중볼 취약점을 공략할 전망이다. 알비렉스 니가타의 강등 탈출 의지는 높지만, 균형 붕괴와 원정 약세를 극복하기 어렵다. 세레소 오사카의 2-0 또는 3-1 승리를 예상하다. 

스코어맨의 픽: 세레소 오사카  승, 언더 (2.75점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