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1일 클럽 친선경기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본머스 해외축구 분석 프리뷰

홈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유는 2025년 프리시즌에서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새로 영입한 공격수 음뵈모와 쿠냐는 팀에 빠르게 적응 중이며,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경기당 1.8골의 공격 효율을 재현하려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그러나 수비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는데, 최근 친선경기에서 중앙 수비수의 속도 부족과 골키퍼 오나나의 위치 선정이 지적되었다. 상대전적에서 맨유는 최근 3번 본머스와의 맞대결에서 1무2패를 기록하며 심리적 열세를 점하고 있다.

원정팀: 본머스

본머스는 지난 시즌 구단 역사상 최고 프리미어리그 승점(56점)을 기록했으나, 이번 여름에 수비 핵심인 딘 하위선과 케르케즈를 잃어 수비진이 재편되는 중이다. 공격은 솔란케의 역습에 의존하는데, 그는 지난 시즌 맨유와의 두 경기에서 모두 골을 기록한 바 있다. 올드 트래포드 원정 성적은 부진하며, 최근 5번 원정 경기에서 1무 4패에 그쳤고 매경기 최소 2골을 실점했다.

상대전적:

양팀 지난 10번 맞대결에서 맨유가 5승2무3패를 기록해 심리적 우위를 점한다. 

경기예측:

맨유는 수비 불안 요소가 있으나, 신규 공격진의 파괴력이 재편 중인 본머스 수비를 압도할 것으로 보인다. 본머스의 원정 경기력은 한계가 명확하며 핵심 수비수 이탈의 영향은 지속될 전망이다. 맨유가 3-1 또는 2-1로 승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음뵈모의 데뷔골도 가능성이 높다.

스코어맨의 픽: 맨유  승, 오버(2.75점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