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5일 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 중국 VS 홍콩 해외축구 분석 프리뷰

홈팀: 중국

중국은 동아시안컵 조별리그 1,2차전에서 연패(한국 0-3, 일본 0-2)를 당해 공격 부진이 두드러졌으며, 일본전에서는 장위닝과 웨이스하오의 결정적 기회 실패로 골 변환율 저조(슈팅 정확도 33%)하다. 수비는 5백 체제로 전환했으나 중장권 장악 실패로 연속 실점을 했다. 구르제비치 감독은 14명의 "00년대생" 신예를 기반으로 5-4-1 역습 전술을 구사하나 공격진의 결정력 부족이 문제다. 장위닝과 왕위둥이 공격을 주도하며, 중원의 가오톈이·황정위 조정 능력이 핵심이다. 

원정팀: 홍콩

홍콩은 지난 일본전 1-6 대패(매튜 오어 헤딩골이 유일한 성공)했으며, 한국전 0-2 패배(골키퍼 얍 흥 파이 선방 활약, 그러나 공중볼 취약점 노출)를 겪으며 2경기 8실점으로 수비 불안정을 존재하며, 역습 효율은 개선할 필요가 있다. 귀화 선수 매튜 오어(키 1.91m)의 공중볼과 판 페이힌의 속도 역습에 의존하다. 우드 감독은 5-4-1 "버스 전술"로 밀집 수비 후 기습적 역습을 구상하며, 골키퍼 입 홍파이의 선방이 열쇠(단, 어깨 부상 영향 가능성)다. 

상대전적:

양팀 지난 8번 맞대결에서 중국이 5승2무1패를 기록해 심리적 우위를 점한다. 

경기예측:

중국은 측면 돌파와 세트피스로 선제골을 기록할 가능성 높으며 체력과 교체진 깊이에서도 우위를 점한다. 홍콩은 중국이 공격 실패 시 역습으로 혼란 유발 가능성이 높으며 매튜 오어의 헤딩과 주심 판정(한국 주심의 엄격한 기준)이 변수다. 중국의 경기 지배력(점유율 65-70%)으로 전반 선제골을 터뜨려 이번 경기는 3-1 승리를 예상하며 공격 효율 저조 시 1-1 무승부 가능성도 베재할 수 없다.

스코어맨의 픽: 무승부/중국  승, 오버(2.75점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