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9일 FIFA 클럽월드컵 - 벤피카 VS 첼시 해외축구 분석 프리뷰

홈팀: 벤피카

벤피카는 최근 10경기서 6승 4무로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으며, 클린시트율 50%를 기록했다. 클럽 월드컵 조별리그 2승 1무를 기록해 조 1위로 진출했고, 특히 바이에른 뮌헨을 1-0으로 제압하며 공수 밸런스를 증명했다. 4-2-3-1 포메이션으로, 오른쪽 디 마리아의 내측 돌파와 19세 신예 셸드루프(3골), 타겟형 공격수 파블리디스(평균 경합 성공 3.5회)로 구성된 삼각편대가 핵심이다. 세트피스 위협적(최근 3경기 7회 위협슈팅 생성), 그러나 수비진 취약점——주전 왼쪽 풀백 알바로 출장정지, 중앙 수비수 아라우호 부상으로 오른쪽 측면이 첼시 공략 표적될 가능성이 있다. 맞대결 4연패로 심리적 열세를 보인다. 

원정팀: 첼시 

첼시는 최근 10경기서 8승 2패를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4위로 UCL 진출 확정했고, 클럽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 에스페란스 튀니스 3-0 완파로 16강 진출했다. 공격 다각화(EPL 평균 1.8골), 엔쿤쿠 복귀 후 2경기 2골로 측면 돌파력 향상되었다. 중앙 미드필더 엔조와 카이세도 조합(패스 성공률 85%+)으로 경기 리듬 장악하고 있다.높은 압박으로 후방 공간 노출되며, 세트피스 수비 취약(최근 6경기 3실점)하다. 플라멩고전 1-3 패배도 이 때문이었다. 더불어 31°C 고온으로 체력 소모 가속화될 경우 압박 강도 하락 우려된다. 상대전적에서 압도적 우위를 점하며 라인업 깊이로 교체 가능(밀집 일정 대응)하다. 

상대전적:

양팀 지난 4번 맞대결에서 벤피카가 모두 패배를 기록해 열세를 보인다.

경기예측:

벤피카가 세트피스 선제골 가능성 있으나, 첼시의 중원 통제력과 개인 기량(엔쿤쿠·스털링)이 후반 역전 가능성이 있다.  첼시 2-1 승리를 예상한다. 

스코어맨의 픽: 첼시   승, 오버(2.25점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