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8일 스페인 라리가 - 바르셀로나 VS 라요 바예카노 분석 프리뷰

바르셀로나 라리가의 전통적인 명문 팀이 이번 시즌 다시 한 번 강력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은 날카로운 공격 화력을 앞세워 리그 3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최근 상태는 더욱 활기를 띠고 있으며, 지난 리그 원정 경기에서 세비야를 4-1로 대파하고, 최근 11경기에서 9승 2무의 놀라운 성적을 거두었다. 공격에선 바르셀로나가 무섭다. 이번 시즌부터 지금까지의 리그 23라운드에서 그들은 64골을 넣어 라리가 득점 순위 1위를 차지하며 강력한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다. 홈경기에서도 리그 10홈경기에서 7승 3패를 기록하며 승률이 70%에 달했다. 게다가 바르셀로나는 최근 공식전 15경기 중 13경기에서 최소 2골을 넣었고, 그 중 11경기에서 최소 3골을 넣을 정도로 공세가 거세다. 해외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프랑스 측면 수비수 쿤데의 활약에 매우 만족하며 계약을 2030년까지 연장할 의향이 있다고 하다. 이번 시즌부터 지금까지 쿤데는 팀이 각종 대회에서 36경기에 출전하여 3골 7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필수적인 일원이 되었다.

바르셀로나의 강세에 비해 바예카노는 더 안정적이다. 그들은 지난 리그 홈에서 바야돌리드를 1-0으로 꺾고, 최근 9경기에서 무패를 유지하며 5승 4무의 성적을 거두었다. 수비에서 바예카노의 활약이 향상되어, 최근 리그 6라운드에서는 단 4골만 내줬고, 2경기는 무실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바예카노는 최근 상태가 나쁘지 않지만,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완전히 열세에 놓여 있다. 최근 리그에서 바르셀로나와의 2번 맞대결에서 그들은 모두 패배하여 두 팀 간의 실력 차이를 보여주었다. 게다가 바예카노는 이번 시즌 원정 경기에서도 비교적 평범한 모습을 보였으며, 리그 12원정 경기에서 4승 5무 3패의 성적을 거두어 승률이 겨우 34%에 불과하다. 더 중요한 것은 바예카노의 경기 스타일이 상대적으로 보수적이어서 경기 중 득점 수가 종종 적다는 점이다. 최근 15경기 중 최대 9경기에서 2골을 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