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감독 "팀 부진 손흥민 탓 아냐…아무 불만 없다"
토트넘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주장' 손흥민의 자질 논란을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맨유와 맞대결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의 주장 자질에 대한 질문을 받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의 리더십에 아무 불만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좋지 않은 결과들에 대해 손흥민 탓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많은 부상자들이 발생했고 그로 인해 선수들이 지쳐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리그 14위 토트넘은 내일(17일) 새벽, 13위 맨유와 홈 경기를 치릅니다.
올 시즌 토트넘은 8승3무13패(승점 27)로 리그 15위에 머물렀다. 강등권인 18위 입스위치(승점 17)와도 격차가 크지 않다. 선수단 전체가 큰 비난을 받고 있다. 특히 손흥민은 팀 주장, 에이스라는 이유로 비난의 강도가 심각할 정도다.
올 시즌 손흥민은 리그 21경기에서 6골 7도움을 기록 중이다. 팀에서 가장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준 선수 중 한 명이다. 팀 득점 공동 4위, 팀 어시스트 부문 1위에 올랐다. 유럽축구 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도 손흥민에게 토트넘 선수 중 가장 높은 시즌 평점 7.21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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