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6일 K리그 1 - 전북 VS 김천상무 분석 프리뷰

전북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원정경기에서 포트 MTI FC를 4-0으로 대파하고 공식전 3연승을 달리며 뜨거운 경기를 펼치고 있다. 전북 현대는 공격력이 대단하여, 최근 10경기 중 단 1경기만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으며, 이 기간 동안 경기당 평균 득점수는 무려 2.2골에 달한다. 전북은 최근 10경기에서 9실점한 가운데 3경기에서 무실점을 유지하는 등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좋은 모습을 보였다. 전북은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68만유로에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수비수 최우진을 영입했고, 지난 시즌 중국 슈퍼리그 톈진 진먼후에서 뛰었던 이탈리아 공격수 콤파뇨를 영입해 공격진을 보강했다.

김천 상무는 최근 한 경기에서 서울 FC에 1-3으로 패한 뒤 최근 6경기에서 2승 1무 3패로 부진했다. 김천 상무의 공격은 적중하여, 팀은 지난  리그 10경기에서 14골을 넣었고, 평균 1.4골을 넣었으며, 이 중 단 3경기만 무득점을 기록했다. 최근 10경기에서 9골만 내주고 5경기에서 무실점을 하는 등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천 상무의 원정 성적은 리그 10원정경기에서 4승 1무 5패로 승률이 40%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