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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산둥 원정에서 1-3 패...이정효 감독, "모든 면에서 졌다, 리그 심각하게 고민"

광주, 산둥 원정에서 1-3 패...이정효 감독,

광주 FC가 산둥 타이산 원정에서 패했다. 리그 개막을 사흘 앞둔 광주로서는 큰 타격이다.

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광주는 11일 오후 9시 지난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펼쳐진 산둥과의 2024-2025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7차전에서 1-3으로 패했다. 전반 16분과 33분 연이어 실점한 광주는 전반 35분 이민기의 추격 골로 따라 붙었으나, 전반 추가시간 추가 실점하며 2점 차 패배를 당했다.

광주, 산둥 원정에서 1-3 패...이정효 감독,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이정효 감독은 "모든 면에서 상대한테 진 것 같다. 곧 리그가 시작하는데 새로운 해결책을 찾아야 할 것 같다. 감독으로서 벤치에 앉아있는 동안 창피했다. 저부터 반성할 것이고 선수들하고 올해 리그를 어떻게 치를지 심각하게 고민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한국에서 먼 곳까지 원정 응원에 나선 팬들에게는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팬들이 멀리까지 오셨다. 정말 죄송하다. 이런 경기를 다시는 보여드리지 않을 것"이라며 "팬들에게 감사하고 고생하셨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미안함을 내비쳤다.

산둥의 외국인 선수들에 연이어 실점한 부분에 대해선 "조직적으로 잘 막았어야 했는데, 산둥 타이산의 외국인 선수들의 개인 기량이 매우 출중했다. 막지 못한 것은 감독인 내 책임이다. 버거웠던 점이 있었다"라고 평가했다.

산둥 원정을 마친 광주는 오는 15일 오후 4시 30분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 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라운드 개막전을 치른다.



광주, 산둥 원정에서 1-3 패...이정효 감독, "모든 면에서 졌다, 리그 심각하게 고민"
2025.2.12 10:01
광주 FC가 산둥 타이산 원정에서 패했다. 리그 개막을 사흘 앞둔 광주로서는 큰 타격이다.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광주는 11일 오후 9시 지난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펼쳐진 산둥과의 2024-2025 AFC(아시아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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