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2027년 은퇴 시사…"다음 시즌이 축구 인생 마지막"
호날두는 17일(한국시간) 공개된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올해가 아마도 내 축구 인생의 마지막 해가 될 것"이라며 "멋진 유산을 남기고 떠나고 싶다"고 말했다.
은퇴 후 계획을 묻는 말에 "축구가 떠난 빈자리가 아주 크게 남을 수 있기 때문에, 단 한 가지가 아니라 다양한 방식으로 시간을 채워야 한다"며 "은퇴 후에도 나를 바쁘게 할 일들은 무척 많을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지난 25년 동안 희생이 뒤따랐던 만큼, 내가, 그리고 우리(가족)가 이뤄낸 것들을 마음껏 누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2002년 스포르팅(포르투갈)에서 프로 무대에 입성한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유벤투스(이탈리아)를 거쳐 현재 알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에서 뛰고 있다.
그는 20년 넘게 세계 최고의 선수로 군림하며 클럽과 국가대표팀을 통틀어 무려 976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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