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생 김민수, 스페인 2부 지로나 1군 등록
지로나는 1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민수와 자스틴 가르시아(22)가 2026~2027시즌에 1군 선수로 등록될 예정”이라면서 “두 젊은 선수는 키케 알바레스 감독이 이끄는 팀에 정식으로 합류하게 된다”고 발표했다.
김민수는 비유럽연합 출신 선수는 최대 3명까지 1군에 등록할 수 있는 규정을 뛰어넘어 마침내 지로나 1군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김민수는 스페인에서 성장한 측면 날개 선수다. 2022년 지로나 유소년팀에 합류한 그는 그해 10월 B팀에서 데뷔전까지 치르며 지로나의 미래로 불렸다.
김민수는 주전 선수들의 줄부상이 일어난 2024년 10월 레알 소시에다드를 상대로 1군 데뷔전을 치렀다. 한국 선수로는 역대 8번째 스페인 1부 출전이었다. 그러나 김민수는 제한적인 기회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스페인 2부 안도라로 임대를 떠났다.
김민수는 안도라에서 40경기를 뛰면서 6골 4도움이라는 인상적인 기록을 남겼다. 그리고 그 활약을 바탕으로 올해 지로나의 1군으로 거듭나게 됐다. 지로나는 지난 시즌 라리가 19위에 머물러 라리가2로 강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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