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경·에릭 1골 1도움...울산, 서울 3-1 제압 6경기 만에 승리
울산은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서울을 3-1로 완파했다. 울산은 5경기 연속 무승(2무3패)를 끊고 4위에 자리했다. 선두 서울은 2위 전북 현대와의 승점 차(9점)를 더 벌리지 못했다.
김현석 울산 감독이 이동경을 최전방에 세우는 제로톱 전술로 김기동 서울 감독을 압도했다. 킥오프 5분 만에 이동경의 크로스를 에릭이 오른발 발리슛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10분 이번엔 에릭의 침투패스를 받은 이동경이 골문으로 드리블을 치고 들어가 왼발슛으로 추가골을 뽑아냈다. 울산은 후반 16분 서울 정승원에 추격골을 내줬으나, 후반 추가시간 골킥을 받은 야고가 공을 따낸 뒤 쐐기골을 보탰다.
FC안양은 홈에서 강원FC를 2-1로 꺾고 2연승을 달리며 5위로 올라섰다. 킥오프 2분 만에 최건주가 선제골을 터트렸고, 전반 35분 엘쿠라노의 헤딩슛으로 달아났다. 후반 추가시간 아부달라에 실점했지만 한골차 승리를 지켜냈다.
제주 SK는 원정에서 광주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0-1로 뒤진 전반 39분 오재혁의 동점골에 이어 후반 추가시간 권기민이 역전골을 터트렸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홈에서 부천FC와 1-1로 비겼다. 0-1로 뒤진 후반 추가시간 이청용의 헤딩슛이 막혀 흐르자, 정치인의 헤딩패스를 페리어가 왼발로 차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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