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튀니지 3-1 완파→32강전에서 모로코와 격돌
네덜란드는 26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캔자스시티스타디움에서 열린 튀니지와의 2026 북중미월드컵 F조 3차전에서 3-1로 이겼다. 네덜란드는 2승1무(승점 7점)를 기록하며 조 1위로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F조 1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한 네덜란드는 C조 2위 모로코와 32강전을 치르게 됐다. 네덜란드는 조별리그 3경기에서 10골을 터뜨려 이번 대회 최다골을 기록 중이다.
네덜란드는 튀니지를 상대로 브로베이가 공격수로 나섰고 각포와 말런이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라인더르스, 더 용, 흐라벤베르흐가 중원을 구성했다. 아케, 반 다이크, 반 헤케, 덤프리스는 수비를 맡았고 골문은 페르브뤼헌이 지켰다.
튀니지는 마스투리가 공격수로 나섰고 메브리, 케디라, 가르비, 벤 슐리만이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압디와 발레리는 측면에서 활약했고 벤 하미다, 스키리, 탈비가 수비를 책임졌다. 골키퍼는 다흐멘이 출전했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튀니지는 경기시작 3분 만에 자책골을 허용했다. 튀니지 수비수 스키리가 오른쪽 측면에서 낮게 올라온 크로스를 걷어내려 했지만 스키리가 걷어낸 볼은 튀니지 골문안으로 들어갔다.
이후 네덜란드는 전반 7분 브로베이의 추가골로 점수 차를 벌렸다. 브로베이는 반 다이크의 어시스트에 이어 페널티에어리어 한복판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튀니지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튀니지는 후반 9분 마스투리가 만회골을 터뜨렸다. 마스투리는 코너킥 상황에서 메브리가 골문앞으로 띄운 볼을 헤더 슈팅으로 마무리해 득점에 성공했다.
네덜란드는 후반 17분 반 헤케의 득점으로 점수 차를 다시 벌렸다. 반 헤케는 코너킥 상화에서 라인더르스가 골문앞으로 띄운 볼을 헤더골로 마무리 했다. 이후에도 네덜란드는 튀니지를 상대로 꾸준히 공격을 시도하며 추가골을 노린 끝에 완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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