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부상 여파로 월드컵 1차전 결장…"다음 주 복귀 기대"
카를로 안첼로티 브라질 대표팀 감독은 13일 모로코전을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네이마르는 최대한 빨리 몸 상태를 회복하고자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다음 주에는 정상적으로 훈련에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브라질은 14일 오전 7시 모로코와 대회 첫 경기를 치른다.
브라질의 통산 6번째 월드컵 우승 도전이라는 특명을 받은 안첼로티 감독은 몸 상태에 대한 우려가 끊이지 않았던 네이마르를 최종 엔트리에 넣었다.
하지만 네이마르는 지난달 중순부터 종아리 부상을 겪으면서 차질을 빚고 있다.
브라질 역대 A매치 최다 득점 1위(79골)의 네이마르는 2023년 10월 이후 여러 부상으로 대표팀에 승선하지 못했다.
마지막 순간 월드컵 본선 명단에 포함됐지만, 부상으로 대회 개막 전 두 차례 친선경기에 모두 결장했다.
지난달 말 브라질 축구대표팀 주치의는 네이마르의 회복까지 2∼3주 정도 걸릴 것으로 밝혀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 출전이 어렵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나왔는데, 결국 결장이 현실로 다가왔다.
브라질 대표팀은 20일 아이티, 25일 스코틀랜드와 조별리그 나머지 경기를 치른다.
만약 네이마르가 다음 주에 훈련에 정상 참가한다 하더라도 아이티와의 2차전 때까지 컨디션이 돌아올진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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