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Scoreman> 뉴스> 뉴스>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즈, 스테픈 커리

시즌 마친 커리, 골든스테이트와 연장계약 관심

시즌 마친 커리, 골든스테이트와 연장계약 관심

『ESPN』의 앤써니 슬레이터 기자에 따르면, 골든스테이트의 스테픈 커리(가드, 188cm, 84kg)가 연장계약에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당연한 수순이다. 커리는 NBA 진출 이래 꾸준히 골든스테이트에서 뛰었다. 구단은 그와 함께 네 번의 우승을 달성했다. 구단 수익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슈퍼스타인데다 구단을 대표하는 인물이라 그와 함께하지 않는 게 이상하다.


경기력도 대단했다. 이번 시즌 중후반에 뜻하지 않은 무릎 부상으로 두 달 이상 자리를 비운 게 흠이었지만, 이전까지 부지런히 코트를 누비며 팀을 이끌었다. 지미 버틀러가 시즌 중에 부상으로 낙마했고, 모제스 무디까지 시즌 마감하는 와중에 그가 있어 플레이인 토너먼트에서도 승전하기도 했다.


그는 43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30.9분을 소화하며 26.6점(.468 .393 .923) 3.6리바운드 4.7어시스트 1.1스틸을 기록했다. 30대 후반임에도 여전히 평균 25점 이상을 높은 성공률로 책임진 것은 물론 최근 세 시즌 중 평균 득점이 가장 많았을 정도. 어김없이 올스타에 선정되는 등 변함없는 인기를 구가했으며, 그도 부상을 당하기도 했으나 돌아와 중심을 잡았다.


그는 지난 2024년 여름에 연장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전에 체결한 계약(4년 2억 1,500만 달러)이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약기간 1년 6,258만 달러의 계약에 합의했다. 38세 이상 선수의 경우 최대 3년 계약을 초과하는 받을 수 없기에 기존 계약이 2년 남은 시점에 새로운 계약을 추가했다.

골든스테이트로서도 당연히 새로운 계약을 준비해야 한다. 다가오는 2026-2027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종료되기에 이번에 연장계약을 체결하는 게 상책이다. 선수옵션이 포함된 2년 계약을 제시할 수도 있으나, 그의 옵션 행사가 별다른 의미가 없는 것을 고려하면, 2년에 전액 보장되는 조건이 들어서는 것도 이상하지 않다.


관건은 조건보다 규모가 될 전망이다.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가 오는 오프시즌에 트레이드 시장에 나올 예정이다. 르브론 제임스(레이커스)의 거취도 정해지지 않았다. 시즌 중에 조너던 쿠밍가(애틀랜타)를 내주면서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를 품었기에 아데토쿤보 트레이드에 뛰어들긴 어려울 전망이다. 그러나 제임스 영입은 시도할 법하다.


시즌 후 포르징기스를 필두로 여러 선수와 계약이 만료된다. 아데토쿤보를 데려가지 못한다면, 커리가 제임스와 함께하는 장면을 그릴 만하다. 현실적으로 성사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다고 봐야 한다. 하지만 제임스 합류 여부와 별개로 우승 도전에 나선다면, 커리가 이전처럼 6,000만 달러가 넘는 계약을 받는 것보다 좀 더 적은 조건에 잔류하는 게 방법일 수도 있다.


한편, 커리는 골든스테이트에서 신인계약과 이후 연장계약을 포함해 이번 시즌까지 생애 약 4억 1,360만 달러를 손에 넣었다. 오는 시즌 연봉까지 더한다면 약 4억 7,000만 달러까지 수익이 더 늘어난다. 향후 계약 조건이 관건이나 2년 더 더해질 것을 고려하면, 5억 달러 돌파까지 달성이 유력하다.
시즌 마친 커리, 골든스테이트와 연장계약 관심 - Scoreman
2026.4.20 18:32
『ESPN』의 앤써니 슬레이터 기자에 따르면, 골든스테이트의 스테픈 커리(가드, 188cm, 84kg)가 연장계약에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당연한 수순이다. 커리는 NBA 진출 이래 꾸준히 골든스테이트에서 뛰었다. ...
Copyright © 2026 Powered By Scorema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