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월드컵 유니폼 순위 공개! 일본은 2위, 한국은 20위
글로벌 매체 'ESPN'은 14일(한국시간) 다가오는 월드컵에서 선수들이 입을 유니폼 순위를 공개했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이 48개국 체제로 확대됐다. 'ESPN'은 2026 월드컵에 출전하는 48개국이 선보일 96개의 유니폼(홈·어웨이)에 대한 종합 순위를 발표했다.
이번 순위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일본과 한국의 상반된 평가다. 일본 대표팀의 어웨이 유니폼은 이번 순위에서 당당히 전체 2위라는 최상위권 성적표를 받았다.
매체는 일본의 어웨이 유니폼에 대해 "과거 야구 유니폼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라며, "11명의 선수를 상징하는 11개의 무지개색 핀스트라이프와 축구 가족 전체를 상징하는 12번째 붉은 중앙 스트라이프가 조화를 이룬 완벽한 디자인"이라고 극찬했다. 실제로 이 유니폼은 발표 직후부터 팬들 사이에서 '역대급'이라는 평가와 함께 품절 대란을 빚기도 했다.
반면, 한국 대표팀의 유니폼은 일본보다 낮은 순위였다. 먼저 한국의 홈 유니폼은 33위를 기록했다. 매체는 "호랑이와 그 호랑이의 매복 사냥 기술에서 영감을 받은 한국의 빨간색과 검은색 홈 유니폼은 호랑이 털 무늬가 원단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있다. 이 디자인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에게 그와 같은 저돌적이고 냉혹한 공격 본능을 불어넣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총평했다.
어웨이 유니폼은 20위에 위치했다."한국의 경쾌한 어웨이 유니폼은 2026 월드컵에서 볼 수 있는 여러 꽃무늬 디자인 중 하나로, 아주 적절하고 화사한 연보라색(라벤더 색상)을 띠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특히 "유니폼 전체에 들어간 꽃무늬 그래픽은 가볍고 산뜻한 느낌을 주며, 어둠 속에서 빛나는 '야광 로고'는 월드컵 역사상 최초의 시도로 기록될 것이다"고 전례 없던 파격적인 야광 로고를 조명했다.
한편 월드컵을 앞두고 대한민국 등의 공식 유니폼을 제작한 나이키는 일부 유니폼 어깨 부분 경미한 문제를 확인해, 긴급 보완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지는 헤프닝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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