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토니오, 휴스턴 상대 25점차 대승...웸반야마 29점 8리바운드 4블록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프로스트 뱅크 센터에서 열린 2025-2026시즌 NBA 정규리그 휴스턴 로켓츠와의 경기에서 145-120으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샌안토니오는 4연승과 함께 서부 1위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격차를 2.5경기로 줄였다.
1쿼터는 서로 득점을 주고받으며 팽팽했으나, 2쿼터부터 차이가 벌어지기 시작했다.
그 중심에는 단연 빅터 웸반야마가 있었다. 웸반야마는 공격에서 자신의 높이를 활용해 손쉽게 득점을 올렸고, 무엇보다 수비에서 존재감이 차원이 달랐다. 휴스턴 선수들은 웸반야마가 버티는 골밑에 좀처럼 접근하지 못했고, 외곽에서 3점슛 일변도의 공격을 펼쳤다. 샌안토니오는 이를 파악해 3점슛만 집중적으로 수비했다.
69-57, 팽팽했던 승부는 급격히 샌안토니오에 쏠렸다. 웸반야마의 공수 지배력을 알 수 있는 전반이었다.
후반도 같은 양상이었다. 웸반야마가 버티는 골밑은 철옹성이었다. 여기에 휴스턴과 달리, 샌안토니오는 공격에 어려움을 겪지 않았다. 샌안토니오가 자랑하는 가드 삼인방인 딜런 하퍼, 디애런 팍스, 스테픈 캐슬이 돌아가며 활약하며 득점을 올렸다. 골밑에서 웸반야마의 꾸준한 득점도 이어졌다.
3쿼터가 110-94로 끝나며, 사실상 승부가 결정됐다. 두 팀은 모두 4쿼터 초반에 주축 선수를 벤치로 부르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서부 2위와 3위의 대결이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일방적이었다. 웸반야마의 위력을 다시 한번 깨닫는 경기였다. 웸반야마는 공격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자유자재로 해냈고, 수비에서는 존재만으로 상대에게 벽이었다. 현재 활약상은 MVP 후보로 언급될 수 있는 수준이다.
이날 웸반야마는 29점 8리바운드 4블록을 기록했다. 경기를 보면, 이 기록 이상으로 존재감이 대단했다. 웸반야마의 경기 지배력은 그야말로 차원이 달랐다.
또 캐슬(23점), 팍스(20점 10어시스트), 하퍼(19점 6어시스트) 등 가드들의 활약도 좋았다. 샌안토니오는 약점을 찾아보기 어렵다. 그나마 포워드진이 약점으로 꼽혔으나, 줄리안 샴페니의 성장과 신인 카터 브라이언트가 NBA 무대에 적응하며 이마저도 사라졌다.
이 기세라면 서부 컨퍼런스 왕좌를 넘어 NBA 파이널 우승에도 도전할 전력으로 보인다. 반면 휴스턴은 케빈 듀란트(23점), 아멘 탐슨(23점)의 활약에도 역부족이었다. 골밑 싸움에서 알페렌 센군이 웸반야마에 완패한 것이 치명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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