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라시 멀티골' 도르트문트, 하이덴하임에 3-2 역전승...1위 바이에른 6점 차 추격
도르트문트는 2일(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20라운드 홈 경기에서 하이덴하임을 3-2로 꺾었다. 도르트문트는 경기 막판까지 이어진 하이덴하임의 파상공세를 견뎌내며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승점 45점(13승 6무 1패)을 만든 도르트문트는 전날 함부르크와 비긴 바이에른 뮌헨(승점 51점)을 6점 차로 추격했다.
경기 초반부터 도르트문트가 주도권을 쥐었다. 연이은 코너킥과 박스 안 슈팅으로 하이덴하임을 몰아붙였고, 전반 38분에는 세루 기라시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때리며 아쉬움을 남겼다. 공세는 결국 결실로 이어졌다.
전반 44분 코너킥 상황에서 발데마르 안톤이 문전 혼전 속에서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전반 추가시간 하이덴하임의 율리안 뉘에스가 박스 안에서 침착한 슈팅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도르트문트는 앞서가고도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다.
후반전 초반 분위기는 완전히 뒤집혔다. 후반 3분 뉘에스가 중거리 슈팅으로 멀티골을 완성하며 하이덴하임이 역전에 성공했다. 도르트문트의 수비 조직이 흔들렸고, 홈 팬들의 탄식이 이어졌다.
도르트문트는 교체 카드를 통해 흐름을 되찾았다. 조브 벨링엄과 막시밀리안 바이어를 빼고 카니 추쿠에메카, 얀 쿠토를 투입하며 공격 속도를 끌어올렸다. 변화는 결과로 이어졌다. 후반 19분 상대 핸드볼로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비디오 판독 끝에 기라시가 키커로 나섰다. 기라시는 침착하게 오른발로 골문 상단을 찔러 2-2 동점을 만들었다.
기라시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후반 24분 역습 상황에서 바이어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경기를 다시 뒤집었다. 이날 경기의 결승골이었다.
도르트문트는 이후 다시 한 번 위기를 맞았다. 후반 37분 기라시가 직접 얻어낸 페널티킥을 실축하며 쐐기를 박을 기회를 놓쳤다. 경기 막판 하이덴하임은 세트피스와 크로스를 앞세워 도르트문트 골문을 두드렸다. 추가시간에만 여러 차례 결정적인 슈팅이 나왔지만, 골키퍼 그레고어 코벨을 중심으로 한 수비진이 끝내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결국 스코어는 3-2. 도르트문트는 흔들렸고, 위기도 많았지만 마지막에 웃었다. 기라시는 멀티골과 실축을 동시에 기록하며 롤러코스터 같은 하루를 보냈다. 과정은 불안했지만, 결과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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