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90분' 울버햄튼, 2명 퇴장 당한 에버턴과 1-1 무...3경기 연속 무패
울버햄튼은 8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힐 디킨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턴과 2025-26 EPL 21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울버햄튼은 최근 3경기에서 1승 2무로 무패를 기록했지만 여전히 1승 4무 16패(승점 7)로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잔류할 수 있는 17위 노팅엄 포레스트(승점 21)와 승점 차는 14로 벌어졌다.
에버턴은 8승 5무 8패(승점 29)로 12위에 머물렀다.
지난 4일 웨스트햄을 상대로 시즌 첫 승에 성공한 울버햄튼은 2명이 퇴장당한 에버턴을 상대로 2연승을 노렸지만 무승부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웨스트햄전에서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후반에 교체로 물러났던 황희찬은 선발 출전, 토루 아로코다레와 투톱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그러나 황희찬은 후반 추가 시간 페드로 리마와 교체되기 전까지 단 1개의 유효 슈팅도 시도하지 못하면서 침묵했다.
홈팀 에버턴이 전반 17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나온 마이클 킨의 선제골로 앞섰다. 킨은 프리킥에서 공격에 가담, 팀 이로에그부남의 도움을 받아 득점을 올렸다.
울버햄튼은 후반 들어 안드레, 요르겐 스트란드 라르센 등을 투입하며 반격에 나섰고, 후반 24분 마테우스 마네의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교체로 들어온 라르센의 전진 패스를 받은 마네는 침착하게 오른발로 밀어 넣어 2경기 연속 득점을 올렸다.
승리를 위해 공세를 높인 울버햄튼은 수적 우위를 점했다. 에버턴의 킨은 후반 38분, 잭 그릴리시는 후반 45분 퇴장을 당했다.
2명이 많은 울버햄튼은 공격을 이어가며 역전까지 노렸지만 공격 과정에서 세밀함이 부족, 추가 득점을 하지 못하고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From: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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