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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2026년 새 사령탑과…LAFC, 체룬돌로 감독과 이별 공식 발표

손흥민, 2026년 새 사령탑과…LAFC, 체룬돌로 감독과 이별 공식 발표

LAFC는 2일(한국시간) 스티브 체룬돌로 감독과 이별을 공식 발표했다. 예정된 이별이다. 체룬돌로 감독은 일찌감치 시즌 종료와 함께 아내의 고향 독일로 떠난다고 알렸다.

체룬돌로 감독은 2022년 1월 밥 브래들리 감독 후임으로 LAFC 지휘봉을 잡았다.

LAFC는 "체룬돌로 감독이라는 선택을 의심했던 사람들은 곧 침묵했다. 3년 11개월 동안 LAFC는 MLS 어떤 구단보다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에서 많은 승리를 거뒀다. 3개의 트로피를 비롯해 2022, 2023년 연속 서부 콘퍼런스 파이널 진출을 포함해 6번 결승에 진출했다"고 강조했다.

체룬돌로 감독과 함께 LAFC는 달라졌다. 이후 LAFC는 조르지오 키엘리니, 개러스 베일 등 스타급 선수들을 영입하며 강팀으로 자리를 잡았다. 그리고 지난 여름 손흥민을 데려오면서 정점을 찍었다.

손흥민, 2026년 새 사령탑과…LAFC, 체룬돌로 감독과 이별 공식 발표

손흥민 가세 후 LAFC는 우승을 향해 달렸다. 손흥민은 정규리그 10경기 9골 3어시스트, 플레이오프 3경기 3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다시 날개를 폈다. 특히 드니 부앙가와 '흥부 듀오'로 이름을 날리면서 서부 콘퍼런스 세미 파이널까지 진출했다.

다만 밴쿠버 화이트캡스와 서부 콘퍼런스 세미 파이널이 체룬돌로 감독의 마지막이 됐다. 체룬돌로 감독은 밴쿠버전 후 "손흥민은 월드 클래스 선수다. 손흥민을 지도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면서 "시즌 시작부터 손흥민과 함께했다면 결과는 달라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AFC는 후임 감독 선임 작업에 나섰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수석코치였던 마크 도스 산토스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 2026년 새 사령탑과…LAFC, 체룬돌로 감독과 이별 공식 발표
2025.12.2 18:33
LAFC는 2일(한국시간) 스티브 체룬돌로 감독과 이별을 공식 발표했다. 예정된 이별이다. 체룬돌로 감독은 일찌감치 시즌 종료와 함께 아내의 고향 독일로 떠난다고 알렸다.체룬돌로 감독은 2022년 1월 밥 브래들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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