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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마이애미, 내슈빌 SC 꺾고 MLS PO 8강 진출... 메시 2골1도움

인터 마이애미, 내슈빌 SC 꺾고 MLS PO 8강 진출... 메시 2골1도움


인터 마이애미는 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로더데일의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시즌 MLS컵 PO 1라운드(3전2승제) 3차전에서 2골 1도움을 몰아친 메시의 활약에 힘입어 내슈빌 SC를 4-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마이애미는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내슈빌에 앞서 8강에 진출했다.

정규리그에서 동부 콘퍼런스 3위를 차지한 마이애미는 동부 6위 내슈빌을 상대로 지난달 25일 1차전 홈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하지만 지난 2일 원정 2차전에서 1-2로 져 최종 3차전 승부를 벌였다. 마이애미는 동부 콘퍼런스 2위인 신시내티와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MLS컵 플레이오프는 8강전부터는 단판으로 치른다.

1987년생으로 만 38세인 메시는 경기 초반부터 펄펄 날았다. 그는 전반 10분 상대 미드필드에서 공을 가로챈 뒤 페널티아크까지 몰고 가 왼발 슛으로 선제 결승 골을 터뜨렸다. 전반 39분에는 역습 상황에서 마테오 실베티의 패스를 페널티아크 부근으로 쇄도하며 가볍게 왼발로 마무리해 2-0으로 리드를 벌렸다. 팀이 3-0으로 앞서던 후반 31분에는 추가 골을 도와 쐐기를 박았다. 메시는 통산 400번째 도움을 기록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메시는 자국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60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또 바르셀로나(스페인)에서 269개, 파리생제르맹(PSG, 프랑스)에서 34개, 인터 마이애미에서 37개의 도움을 올렸다.

인터 마이애미, 내슈빌 SC 꺾고 MLS PO 8강 진출... 메시 2골1도움

한편, 반대편 서부 콘퍼런스에서는 수퍼스타 손흥민의 로스앤젤레스(LA)FC는 일찌감치 대회 8강에 올랐다. LA FC는 지난 3일 오스틴 FC에 2연승을 거두며 일찌감치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손흥민은 11월 국가대표팀 평가전(A매치)를 치른 뒤, 오는 23일 밴쿠버 화이트캡스와 대회 서부 콘퍼런스 결승전(4강전) 진출을 걸고 단판 승부를 치른다. LA FC는 정규리그 서부 콘퍼런스 3위, 밴쿠버는 2위를 차지했다.

인터 마이애미, 내슈빌 SC 꺾고 MLS PO 8강 진출... 메시 2골1도움
2025.11.9 17:25
인터 마이애미는 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로더데일의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시즌 MLS컵 PO 1라운드(3전2승제) 3차전에서 2골 1도움을 몰아친 메시의 활약에 힘입어 내슈빌 SC를 4-0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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