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레알 마드리드에 1-0 신승...맥 앨리스터 결승골
리버풀은 5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4라운드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1-0으로 승리했다.
리버풀은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원톱 에키티케, 2선 비르츠, 소보슬러이, 살라였고 중원은 맥 앨리스터, 흐라벤베르흐가 구성했다. 수비진은 로버트슨, 반 다이크, 코나테, 브래들리였고 골문은 마마르다슈빌리가 지켰다.
레알은 4-4-2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투톱 음바페, 벨링엄이 구성했고 그 밑은 비니시우스, 추아메니, 카마빙가, 긜러가 나섰다. 포백은 카레라스, 하위선, 밀리탕, 발베르데였고 골키퍼 장갑은 쿠르투아가 꼈다.
리버풀이 땅을 쳤다. 전반 9분 리버풀이 강한 압박으로 볼을 따냈고 이후 맥 앨리스터의 중거리 슈팅이 나왔는데 옆으로 살짝 빗나갔다. 레알도 반격했다. 전반 16분 역습 상황에서 벨링엄, 음바페, 비니시우스가 유기적인 패스 플레이로 찬스를 만들었는데 음바페의 슈팅이 높게 떴다.
리버풀이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27분 소보슬러이가 일대일 상황에서 슈팅을 때렸는데 쿠르투아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전반 32분 소보슬러이의 슈팅이 추아메니의 팔에 맞았는데 VAR 판독 이후 페널티킥이 선언되지는 않았다.
레알이 기회를 놓쳤다. 전반 44분 벨링엄이 코나테를 제치고 측면 돌파에 성공했다. 각이 없는 상황에서 왼발 슈팅을 때렸는데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남은 시간 득점 없이 전반전은 0-0으로 종료됐다.
후반전이 시작됐다. 후반 2분 비르츠의 코너킥을 반 다이크가 헤더로 연결했는데 쿠르투아가 엄청난 반사 신경으로 막아냈다.
리버풀이 0의 균형을 깼다. 후반 17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소보슬러이의 크로스를 맥 앨리스터가 헤더로 골망을 갈랐다. 레알이 교체 카드를 꺼냈다. 후반 23분 카마빙가 대신 호드리구를 투입했다.
알렉산더-아놀드가 들어갔다. 후반 37분 긜러 대신 투입됐다. 리버풀이 기회를 놓쳤다. 후반 39분 살라가 측면에서 단독 돌파하며 찬스를 만들었는데 슈팅이 수비에 막혔다. 남은 시간 득점은 없었고 리버풀의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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