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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vs메시 결승 맞대결' LAFC-인터 마이애미, MLS 역대급 파이널 매치 펼쳐질까?

'손흥민vs메시 결승 맞대결' LAFC-인터 마이애미, MLS 역대급 파이널 매치 펼쳐질까?

LAFC는 오는 30일 오전 11시 30분(한국시간) 미국 LA에 위치한 BMO 스타디움에서 오스틴과 2025시즌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컵 플레이오프 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LAFC가 결승전으로 가는 1차 관문을 앞둔 것이다.

MLS는 정규 리그를 통해 동, 서부 컨퍼런스를 통틀어 가장 높은 승점을 기록한 팀에 트로피를 수여한다. 하지만, 통합 우승은 아니다.

MLS는 정규 리그 후 컵 플레이오프를 따로 진행해 우승자를 가린다. 각 컨퍼런스 9위까지 참가하며 동, 서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승자가 단판 승부를 통해 통합 우승을 결정한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LAFC가 결승전에 진출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상대는 메시가 있는 인터 마이애미로 예상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MLS 10경기에서 9골 3도움을 기록했다. 메시와 같은 활약을 펼쳤다. 완벽하게 팀에 녹아들었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LAFC 이적 이후 영향력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유니폼 판매가 대박이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프런트 오피스 스포츠에 따르면 리오넬 메시는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합류 첫 달에 유니폼 50만 장을 판매했다. 손흥민은 150만 장이 예상된다"고 조명했다.

손흥민이 LAFC 합류 후 보도량이 289% 늘었고 콘텐츠 조회수는 무려 594%가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LAFC는 "데이터, 분위기로 볼 때 손흥민의 LAFC 합류 효과는 전례 없는 수준이다"고 감탄했다.

MLS는 "LAFC 슈퍼스타 손흥민을 경기 내내 집중 조명하는 전용 카메라를 통해 독특한 관점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팬들에게 선수 중심의 특별한 시각을 제공할 것이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손흥민은 MLS 무대 이적 후 10경기를 치렀는데 엄청난 퍼포먼스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손흥민vs메시 결승 맞대결' LAFC-인터 마이애미, MLS 역대급 파이널 매치 펼쳐질까?

손흥민은 LAFC 합류 초반 3경기에서 페널티킥 유도, 1골, 1도움의 활약을 펼치면서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프리킥 득점으로 흔들었고 지난 9월 14일 산호세 어스퀘이크와의 경기에서는 52초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손흥민은 지난 9월 18일 레알 솔트레이크 상대로 해트트릭을 가동했다. MLS 6경기 만에 터트린 것이다.

활약은 이어졌다. 4일 뒤 또 만난 솔트레이크를 상대로 1골 2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 멀티골을 터트리면서 MLS 진출 후 8호골을 만들었다.

이후에도 활약은 계속됐는데 지난 19일 콜로라도를 상대로 MLS 9호골을 터트렸다.

'손흥민vs메시 결승 맞대결' LAFC-인터 마이애미, MLS 역대급 파이널 매치 펼쳐질까?
2025.10.23 18:35
LAFC는 오는 30일 오전 11시 30분(한국시간) 미국 LA에 위치한 BMO 스타디움에서 오스틴과 2025시즌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컵 플레이오프 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LAFC가 결승전으로 가는 1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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