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Scoreman> 뉴스> 뉴스> 라리가,세비야,바르셀로나,세비야 VS 바르셀로나

래시포드, 라리가 데뷔골→ 4경기 연속 공격P

래시포드, 라리가 데뷔골→ 4경기 연속 공격P

바르셀로나는 5일 오후 11시 15분(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2025-26시즌 라리가 8라운드에서 세비야에 1-4 대패했다. 이번 패배로 바르셀로나는 2위로 떨어졌다.

예상치 못한 패배다. 바르셀로나는 이날 전까지 역대 세비야와의 상대 전적에서 31승 7무 4패,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다. 경기 내용도 점유율 61%, 패스 성공률 85%, 슈팅 17회, 유효 슈팅 8회를 기록, 세비야를 지속적으로 압박했다. 그러나 결과는 반전이었다.

전반 초반 알렉시스 산체스의 페널티킥을 시작으로 이삭 로메로에게 실점을 당하며 0-2로 끌려갔다. 세비야의 철벽 수비에 바르셀로나의 공격 기회는 계속 막혔다. 최전방의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와 페란 토레스는 좀처럼 세비야 골문을 뚫지 못했다.

막혔던 혈을 뚫은 건 래시포드였다. 전반 추가시간 7분 바르셀로나의 공격 상황, 공을 잡은 페드리가 박스 왼쪽으로 크로스를 시도했다. 이윽고 쇄도한 래시포드가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본인의 라리가 데뷔골이자 무려 4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폼이 완전히 올라왔음을 보여줬다.

그러나 바르셀로나는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레반도프스키의 페널티킥 실축에 이어 후반 막판까지 공격이 모두 무위에 그쳤다. 결국 후반 막판 세비야에게 연속 두 골을 헌납하며 1-4 대패를 거뒀다.

패배로 끝났지만, 래시포드의 활약이 빛났다. 이번 경기까지 4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 어시스트는 물론 득점까지 생산하며 감각이 최고조에 오른 모습이다. 최근 7경기에서는 헤타페전을 제외하고 매 경기 공격 포인트를 생산했다. 9월 27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원정에서는 멀티골로 바르셀로나의 챔피언스리그 첫 승리까지 안겼다.

현재까지 공식전 10경기 3골 4도움을 올린 래시포드. 라민 야말이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바르셀로나 최전방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인상적인 활약에 바르셀로나 스포츠 디렉터도 래시포드 완전 영입을 시사한 바 있다. 과연 올 시즌 래시포드가 어느 정도 성적을 기록할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래시포드, 라리가 데뷔골→ 4경기 연속 공격P
2025.10.7 10:24
바르셀로나는 5일 오후 11시 15분(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2025-26시즌 라리가 8라운드에서 세비야에 1-4 대패했다. 이번 패배로 바르셀로나는 2위로 떨어 ...
Copyright © 2025 Powered By Scoreman All Rights Reserved.
대표자:BIAO ZHU전화:01021751224이메일:scoremankr@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