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황인범 '복귀'…조규성은 '아직'
홍명보 대표팀 감독(56)은 29일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브라질, 파라과이와 A매치에 나설 태극전사 26명을 공개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3위 대표팀은 다음달 10일과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남미 강호’들과 차례로 맞선다.
9월 미국 원정으로 소화한 ‘북중미 강호’ 미국, 멕시코와 마찬가지로 브라질(6위), 파라과이(37위) 모두 내년 6월 열릴 2026북중미월드컵 본선에서도 만날 수 있는 상대들이다. 역대전적은 브라질전 1승7패, 파라과이전 2승4무1패다.
그 중 하이라이트는 ‘삼바 군단’ 브라질전으로, 2022카타르월드컵 16강전에 이어 3년 만의 만남이다. 도하에서 열린 당시 경기에서 ‘벤투호’는 1-4로 패해 사상 첫 원정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번 명단을 보면 황희찬과 황인범이 축구 대표팀에 돌아왔다.
조규성은 부상 관리 차원에서 이번엔 선발하지 않았다.
지난달 미국 원정 명단과 비교해 눈에 띄는 차이는 96년생 동갑내기, 황희찬과 황인범의 '복귀'다.
울버햄튼에서 출전 시간을 늘려가고 있는 황희찬은 최전방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고, '중원 사령탑' 황인범도 부상을 씻고 4개월 만에 돌아왔다.
주장 손흥민을 필두로 이강인과 김민재 등 주축 선수들과 지난달 대표팀 데뷔전을 치른 옌스 카스트로프 역시 다시 부름을 받은 가운데, 긴 부상에서 돌아와 대표팀 복귀 기대감을 키웠던 조규성은 이번엔 무릎 재활 상황을 고려해 선발하지 않았다.



카페
페이스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