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4일 EFL컵 - 리버풀 VS 사우샘프턴 해외축구 분석 프리뷰

홈팀: 리버풀 

리버풀은 새 시즌 매우 뛰어난 상태를 유지하며 모든 공식 경기에서 전승을 기록 중입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5전 전승으로 15점을 획득해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에서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3-2로 꺾었습니다. 공격진은 안정적인 화력을 보여주며, 6경기에서 14골을 기록했고, 프리미어리그에서만 39경기 연속 골을 넣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수비 측면에서 약점이 노출되기도 했는데, 2-0으로 앞선 상황에서도 본머스, 뉴캐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 동점을 허용했으며, 최근 5경기 중 4경기에서 후반전 결승골로 간신히 승리했습니다. 아르네 슬롯 감독은 선수들의 체력 문제로 이번 경기 대대적인 로테이션을 확인했습니다. 살라, 반 다이크, 소보슬로이, 흐라벤베르흐, 코나트 등 주전들이 결장하며, 트레이 니오니 같은 젊은 선수나 새로 영입한 조반니 레오니(3100만 유로 이적 후 데뷔전), 골키퍼 마말다슈빌리 등이 기회를 얻을 예정입니다. 슬롯 감독은 모든 대회를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선수단을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원정팀: 사우샘프턴

사우샘프턴은 잉글랜드 2부 리그(EFL 챔피언십) 소속으로, 새 시즌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리그 6라운드 후 6점에 그쳐 19위에 있으며, 최근 5경기에서 1승 2무 2패를 기록했고, 지난 주말 헐시티에게 1-3으로 패했습니다. 수비진의 문제가 두드러져, 최근 3번 원정 경기에서 6실점을 했고, 최근 6경기 중 5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비록 지난 EFL컵 두 라운드에서 노르위치와 노스햄턴의 원정에서 꺾었지만(4득점 무실점), 높은 강도의 압박을 받을 경우 역습 효율과 수비 진형의 안정성이 부족합니다. 선수단에서는 왼쪽 풀백 웰링턴이 결장하지만, 미드필더 플린 다운스가 병에서 회복되어 복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윌 스틸 감독은 측면 직선 패스와 세트피스를 활용해 기회를 잡아야 하지만, 원정에서 프리미어리그 강팀을 상대할 때 심리적 열세가 분명합니다. 최근 6번의 리버풀과의 맞대결에서 1무 5패를 기록해, 골득실은 9:18에 달합니다. 

상대전적:

양팀 지난 10번 맞대결에서 리버풀이 8승1무1패를 기록해 압도적인 우위를 점합니다. 

경기예측:

비록 리버풀의 로테이션으로 압박 일관성이 떨어질 수 있지만, 선수층의 깊이와 젊은 선수들의 활력(이사크, 키에사 등)으로 여전히 경기 흐름을 통제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우스햄튼은 역습과 세트피스를 의존해야 하지만, 챔피언십 수준의 수비진으로는 로테이션된 리버풀의 공격을 막기 어려울 것입니다. 리버풀의 승리를 예상하며 스코어는 3-1 또는 3-0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스코어맨의 픽: 리버풀  승, 오버(3.5점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