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3일 J1 리그 - 가시마 VS 세레소 오사카 해외축구 분석 프리뷰

홈팀: 가시마

가시마는 이번 시즌 18승 4무 8패의 성적으로 리그 선두를 달리며 J1리그 우승의 강력한 경쟁자입니다. 최근 리그 7라운드에서 무패(5승 2무)를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최근 원정에서 강팀 우라와를 1-0으로 꺾는 등 수비와 공격 모두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홈 경기는 더욱 강력해서 최근 6경기서 무패행진을 달리며, 평균 2.3골을 넣어 높은 공격 효율을 자랑합니다. 4-2-3-1 포메이션을 사용하며, 더블 수비형 미드필더 미츠키 슈토와 피투카의 합계 평균 4.8회의 인터셉트는 수비라인의 든든한 수비 역할을 합니다. 공격에서는 윙어 에베르통(9골 7도움)과 타겟형 스트라이카 치넨 케이(12골)의 연계에 의존하며, 세트피스 득점 비율이 28%에 달해 공중볼 우세가 뚜렷합니다. 선수단은 백업 골키퍼 한 명만 부상으로 결장할 뿐 비교적 완비하며, 벤치 깊이도 있어 주중 이중 경기 부담에 더 유리합니다.

원정팀: 세레소 오사카

세레소 오사카는 이번 시즌 11승 10무 9패(43점)로 리그 9위를 기록하며,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강등은 면한 상태입니다. 최근 4라운드에서 무패(1승 3무)를 유지하고 있지만, 원정 성적은 부진하며 최근 3번 원정에서 1무 2패를 기록하고 경기당 최소 2실점을 허용하는 등 수비 집중력이 부족합니다. 5-4-1 디펜스 카운터 포메이션을 사용하지만, 중앙 수비진的 평균 신장이 184cm로 공중볼 처리에 약점을 보입니다. 공격은 브라질 출신 공격형 미드필더 레안드루의 개인 돌파(평균 성공 드리블 2.7회)에 크게 의존합니다. 그가 봉쇄당하면 팀 공격이 쉽게 정체됩니다. 부상 문제는 세레소 오사카의 가장 큰 약점으로, 주전 중앙 수비수 세코 아유무가 누적 경고로 출정 불가이며, 미드필더 핵심인 히라노 유이치는 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었습니다. 등리 헤이카와 타카하시 진코 등 수비수들도 부상으로 결장해 수비라인, 특히 대공 능력이 크게 약화되었습니다. 

상대전적:

양팀 지난 10번 맞대결에서 가시마가 6승2무2패를 기록해 심리적 우위를 점합니다. 

경기예측:

가시마는 선수단이 완비하고 홈 강세, 공수 밸런스가 좋으며 우승에 대한 동기부여가 큽니다. 반면 세레소 오사카는 수비라인이 불안하고 원정 성적 부진, 강팀을 상대하는 경기력이 부족합니다. 비록 세레소 오사카가 최근 무패를 이어가지만, 상대 대부분이 중하위권 팀입니다. 이번 경기에서 가시마는 공중볼 우세와 홈 이점을 바탕으로 경기를 주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선제골을 성공시키면 세레소가 공격적으로 나오도록 압박하여 역습으로 추가골을 올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예상 스코어는 2-0 또는 3-1, 가시마의 승리 예상합니다. 

스코어맨의 픽: 가시마  승, 오버(2.75점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