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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ACL' 마치다 감독, "서울은 K리그 챔피언, 우리의 축구 보여주겠다"

'사상 첫 ACL' 마치다 감독,

마치다는 역사상 첫 아시아 무대에 나서 쿠로다 고 감독이 첫 상대인 FC서울을 높게 평가하면서도 도전자의 입장에서 마치다만의 축구를 보여주겠다고 했다.

FC서울과 마치다는 16일 오후 7시 일본 도쿄도 마치다시에 위치한 마치다 기온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아시아 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1차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역사적인 대결이다. 서울은 2020시즌 이후 5년 만에 아시아 무대에 나서게 됐고, 마치다는 구단 역사상 최초의 ACL 진출이다. ACL 무대에서 처음 만나는 두 팀이 서로를 존중하면서도 첫 경기부터 결과를 가져오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마치다의 쿠로다 고 감독은 "아시아 대회에 참가해 영광이다. 처음으로 참가하기 때문에 기대가 크고, 좋은 결과를 가져왔으면 좋겠다. 우리는 이 대회에서 경험이 부족하지만, 좋은 결과를 내야 한다. 우리 선수들은 J리그에서 경험을 토대로 우리의 축구를 보여줘야 한다. 아시아 무대에서 나쁜 이미지를 주고 싶지 않기 때문에 모든 것을 쏟아 부으려고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현재 마치다에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나상호와 오세훈이 뛰고 있다. 쿠로다 감독은 두 한국 선수의 태도에 대해 높이 평가하며 서울전에서 좋은 활약을 기대했다.

쿠로다 감독은 "우리 팀에 두 명의 한국 선수가 있다. 나상호는 서울에서 뛰었던 선수지만, 그때와는 서울이 다른 팀이기 때문에 정보를 요청하지는 않았다. 두 선수 모두 팀에서 굉장히 열심히 하고 있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태도와 행동 모두 귀감이 되는 선수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 잘해줬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어 서울에 대해서는 "역사가 있는 구단이고, K리그 최고의 클럽이자, 챔피언이다. 어려운 경기가 되겠지만, 우리는 그동안 해왔던 축구를 할 것이고, 좋은 방향성을 가지고 갈 것이다. 한 경기 한 경기에 집중할 것이다. 모든 경기가 중요하다. 가능한 한 높이 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AFC 챔피언스리그  --  마치다 VS FC 서울
2025.09.16 19:00 (GMT+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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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ACL' 마치다 감독, "서울은 K리그 챔피언, 우리의 축구 보여주겠다"
2025.9.15 18:05
마치다는 역사상 첫 아시아 무대에 나서 쿠로다 고 감독이 첫 상대인 FC서울을 높게 평가하면서도 도전자의 입장에서 마치다만의 축구를 보여주겠다고 했다.FC서울과 마치다는 16일 오후 7시 일본 도쿄도 마치다시에 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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