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부천에 합계 4-1 완승...창단 첫 코리아컵 결승 진출
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광주는 27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과의 대회 준결승 2차전에서 2-1로 역전승, 1,2차전 합계 4-1로 결승 무대에 올랐다. 구단 창단 이후 첫 대회 결승전이다. 지난 4월 K리그 시도민구단 최초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8강에 오른 광주는 첫 코리아컵 결승전 진출까지 이뤄내는 쾌거를 이룩했다.
1차전에서 두 골을 내준 부천은 초반부터 공격적인 경기 운영으로 추격에 나섰다. 전반 추가시간 부천 갈레고의 강력한 왼발 슈팅을 광주 김경민 골키퍼가 막아냈으나 볼이 앞으로 흘렀고, 이를 골문 앞에 있던 이의형이 놓치지 않고 득점으로 연결했다.
그러나 광주는 동요하지 않았다. 후반 11분 정지훈의 절묘한 오른발 크로스를 받은 조성권이 헤더골로 연결하며 다시 합계 스코어 두 골 차로 달아났다. 분위기를 탄 광주는 후반 35분 신창무의 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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