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Scoreman> 뉴스> 뉴스> AFC 챔피언스리그,청두 룽청,방콕 Utd,청두 룽청 ...

청두 룽청, 방콕 Utd 3-0 제압 ACLE 본선 진출...펠리페 '멀티골'

청두 룽청, 방콕 Utd 3-0 제압 ACLE 본선 진출...펠리페 '멀티골'

서정원 감독이 이끄는 청두 룽청은 12일 밤(한국 시간) 청두 피닉스 마운틴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벌어졌던 2025-2026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동아시아 지구 플레이오프에서 태국 리그 강호 방콕 유나이티드를 상대한 단판 승부를 벌여 3-0 완승을 거두었다. 청두는 이날 경기에 후반 23분 양밍양의 선제골로 앞서가더니, 후반 26분과 후반 38분에 두 골을 만들어 낸 펠리페의 맹활약에 힘입어 방콕 유나이티드를 물리쳤다.

청두는 이날 승리로 구단 창단 후 처음으로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본선 무대 진출이라는 역사를 썼다.

청두 룽청, 방콕 Utd 3-0 제압 ACLE 본선 진출...펠리페 '멀티골'

중국 축구 전문 매체 <동치우디>에 따르면, 펠리페는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중국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결과에 무척 기뻐했다. 펠리페는 "정말 행복하다. 역사의 증인이 되었기 때문"이라며 "청두는 훌륭한 선수들과 뛰어난 팀을 보유한 행운의 도시라고 생각한다"라며 기뻐했다.

펠리페는 "어느새 여기서 4년째 뛰고 있며 골을 넣으며 팀과 함께 성장했다"라며 "우리는 훌륭한 팀이며, 계속 더 나아지고 있다). 서 감독님이 늘 강조하듯, 우리는 스타일과 전술을 유지하고 한 걸음씩 나아가면 좋은 결과는 반드시 온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어 "서 감독님과 내가 이 팀에 온 지 4년이 됐다. 팀은 점점 좋아졋다. 매우 기쁘다. 우리는 한 걸음씩 역사를 만들고 있다 매우 기쁘다. 내가 그 현장에 있었다는 것에 정말 행복하다"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펠리페는 지난 2018년 광주를 통해 아시아 무대로 진출했으며, 3년 6개월동안 활약하며 팀의 간판 스트라이커로 활약해 한국 팬들에게도 큰 인상을 남긴 선수였다. 2021시즌 중반 서 감독의 부름을 받아 청두 유니폼을 입은 후 4년 동안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중국 축구 국가대표 발탁을 점치는 목소리도 나온다. 이 팀에는 펠리페뿐만 아니라 호물로·티모 등 과거 K리그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친 외국인 선수들이 포진하고 있다.
청두 룽청, 방콕 Utd 3-0 제압 ACLE 본선 진출...펠리페 '멀티골'
2025.8.13 17:55
서정원 감독이 이끄는 청두 룽청은 12일 밤(한국 시간) 청두 피닉스 마운틴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벌어졌던 2025-2026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동아시아 지구 플레이오프에서 태국 리그 강호 방콕 유나이티드를 ...
Copyright © 2025 Powered By Scorema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