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7일 챔피언스리그 - 니스 VS 벤피카 해외축구 분석 프리뷰

홈팀: 니스

니스는 지난 시즌 프랑스리그 1에서 4위(61점)로 15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복귀했으며, 홈 경기에서 압도적 성적(최근 10경기 7승1무2패)을 보유했다. 평균 득점 2.1골, 실점 1.0골로 수비 안정성도 겸비했습니다. 그러나 새 시즌 첫 경기인 이번 경기에서 핵심 공격수 가이상(전 시즌 13골 10도움) 부상으로 이탈했으며, 미드필더 엔다이시미예 십자인대 부상, 수비 핵심 토디보 출장 정지로 전력 약화가 우려됩니다. 4-3-3 포메이션의 측면 돌파와 역습에 의존하지만, 유럽 대항전 경험 부족이 약점으로 지적됩니다.

벤피카는 지난 시즌 포르투갈 리그 준우승팀(80점)으로, 새 시즌 포르투갈 슈퍼컵에서 스포르팅을 1-0으로 꺾으며 우승했습니다. 그리스 공격수 파블리디스의 결승골이 승리를 이끌었으며, 최근 10경기 7승2무1패(평균 득점 1.9골, 실점 0.9골)로 안정된 상태입니다. 중상 마누엘 실바만 장기 부상 중이며, 공격진 라파 실바(전 시즌 18골 12도움)와 디마리아의 측면 연계가 위협적입니다. 특히 챔피언스리그 예선 경험(최근 10년 21승3무, 통과율 92%)과 높은 압박 전술(4-2-3-1)로 니스의 수비진 압박이 가능합니다.

양팀 지난 2번 맞대결에서 니스가 0승0무2패를 기록해 열세를 보인다.

니스는 홈 압박으로 선제골을 노리지만, 중장전 공백 시 벤피카의 빠른 역습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벤피카는 파블리디스의 결정력과 오타멘디의 롱패스로 공간 활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니스의 무승부 가능성 존재하나, 벤피카의 종합 전력이 우세하며 1-1 또는 1-2(벤피카 승)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