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7일 K리그 1 - 대전 VS FC서울 국내축구 분석 프리뷰

홈팀: 대전 

대전 시민은 이번 시즌 23라운드 후 10승9무4패(39점)로 리그 2위를 기록하며 우승 경쟁에 참여 중이지만, 최근 6경기에서 1승5무로 승률 17%로 급락했으며 홈에서 3경기 연속 무승(2무1패) 중입니다. 공격 핵심 주민규(10골)은 최근 3경기 1골에 그치며 수비 압박에 봉착했고, 62%의 리그 1위 볼점유율을 자랑하지만 실효슈팅은 경기당 4.1회에 불과해 전환율이 낮습니다.

원정팀: FC서울

FC 서울은 8승9무6패(33점)로 4위를 기록하며, 최근 원정 6경기 3승2무1패(승률 50%)를 기록하며 수비에서 경기당 0.83실점과 클린시트율 40%로 안정적입니다. 그러나 주전 센터백 이상민와 수비형 미드필더 정태욱 결장으로 공중볼 대응력이 20% 하락했으나, 백업 수비진의 경합 성공률 75%로 여전히 튼튼합니다. 전술적으로 5-4-1 철통 수비로 볼점유율을 포기(예상 ≤45%)하고, 측면의 역습과 세트피스(최근 3골 중 2골)를 활용해 대전의 약점인 세트피스 방어(실점률 28%, 리그 9위)를 공략할 전망입니다. 

상대전적:

양팀 지난 10번 맞대결에서 대전이 4승5무1패를 기록해 심리적 우위를 점합니다. 

경기예측:

대전의 공격 효율 저하와 서울의 카운터·세트피스가 경기 흐름을 좌우할 것입니다. 대전이 선제골을 넣어도 최근 3경기 선제득점 후 실점률 50%로 불안하며, 서울은 후반 집중력(원정 선실점 후 승점 획득률 40%)이 강점입니다. 1-1 또는 1-2(FC 서울 신승). 서울의 원정 경기력과 전술적 대응이 대전의 정체 상태를 뚫는 열쇠입니다. 

스코어맨의 픽: 무승부/FC서울  승, 오버(2.25점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