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3일 일본 J1 리그 - 우라와 VS 쇼난 해외축구 분석 프리뷰

홈팀: 우라와

우라와는 현재 J1리그에서 8위(34점)로 ACL 진출권과 10점 차이로 경쟁 중이다. 홈 11경기에서 8승 1무 2패를 기록해, 승률 73%, 평균 득점 1.6골·실점 0.9골으로 압도적이다. 그러나 최근 6경기에서 1승 1무 4패를 기록해 부진하며, 클럽 월드컵 3연패로 수비 집중력 저하 문제 노출(최근 6경기 평균 실점 1.67골)되었다. 스트라이커 와타나베 류마는 최근 3경기 2골(인터 밀란전 포함), 팀 내 최다 득점자(시즌 8골)다. 미드필더 세키네 다카히로는 리그 최다 어시스트(8회)로 세트 피스 득점 비중 35%를 차지했다. 핵심 미드필더 시바토 카이가 무릎 부상으로 조직력 저하, 센터백 호이브라텐 부상으로 공중볼 대응 취약(최근 3경기 크로스 실점 4회)하다. 

원정팀: 쇼난

쇼난은 강등권(24점, 17위)으로 강등 라인과 3점 차이다. 최근 10원정경기에서 2승 1무 7패를 기록해, 평균 실점 1.9골, 최근 6원정 중 4경기 무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라운드 세레소 오사카와 3-3 무승부했으나, 5경기 연속 승리 없다(3무 2패). 주전 골키퍼 카미모토 나오토(시즌 8경기 클린시트) 등 3명 부상, 백업 골키퍼 윌리엄 박 세이브율 62%로 공중볼 대응 불안하다. 주전 수비수 스즈키 준노스케 이적으로 수비 불안정성 가중되었다. 주장 스즈키 쇼토(속도 9.3m/s) 최근 2경기 3관점, 그러나 미드필더 창조성 부족(경기당 키패스 7.1회)하다.

상대전적:

양팀 지난 10번 맞대결에서 우라와가 3승5무2패를 기록해 심리적 우위를 점한다. 

경기예측:

우라와는 홈 공격력과 수비 효율성으로 쇼난 원정을 압도할 것이다. 다만 쇼난의 강등 사수 의지와 상대 전적을 고려하면 우라와의 홈승을 예상하며 스코어 2-1 또는 2-0의 가능성이 높다.

스코어맨의 픽: 우라와  승, 오버(2.25점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