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2일 K리그 1 - 포항 VS 수원FC 국내축구 분석 프리뷰

홈팀: 포항 

포항은 최근 5경기에서 1승1무3패로 기복 있는 모습을 보여, 경기당 평균 2골을 내주어 수비력이 떨어진다. 현재 32점으로 리그 5위를 차지고 있으며,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과 4점 차로 투지 고조하다. 브라질 미드필더 오베르단과 이명주의 공격 조합이 최근 6경기 10골에 관여했고 오베르단은 중거리슛 성공률 28%, 조상혁은 세트피스 득점 비중 35%로 공격 다양성 제공하다. 전력 손실 없으며 체력적 우위(후반 70분 이후 집중력)가 두드러진다. 브라질 미드필더 오베르단(6골)은 중거리슛 성공률 28%, 한국인 공격수 이명주와 연계해 최근 6경기 10골 관여했다. 4-4-2 포메이션으로 측면 공격(좌측 이호재·우측 김민우) 집중, 수원의 느린 측면 수비진 약점 공략; 후반전 70분 이후 득점 비중 40%, 체력 우위 활용하고 있다.

원정팀: 수원FC

수원FC는 강등권 위기(4승7무10패·19점)로 리그 11위를 차지고 있으며, 최근 10경기 2승에 그치며, 원정은 10경기서 단 1승만 거두었다. 경기당 평균 실점 1.5골로 수비 취약하다. 주전 중앙 수비수 김진호 부상으로 교체 선수 최규백의 공중볼 경합 성공률 55%에 그치며, 미드필드 압박시 빈번한 실책 발생(가로채기 성공률 53%)하다. 브라질 공격수 안데르손(4골 6도움)이 핵심이지만 최근 3경기 무관여로 침체하다. 3-4-3 포메이션에서 측면 미드필더 이영재의 공격 가담 시 공간 노출되어, 세트피스 방어 실점률 35%로 포항의 헤딩 능력에 취약하다.

상대전적:

양팀 지난 10번 맞대결에서 포항이 4승4무2패를 기록해 심리적 우위를 점한다. 

경기예측:

포항의 홈 경기력·체력적 우위, 전술적 극상성이 승리를 거둘 가능성이 있다. 수원의 수비 허점과 강등 압박은 실책 증가로 이어질 전망이다. 2-1 포항의 승리를 예상한다. 

스코어맨의 픽: 포항   승, 오버(2.5점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