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 대구에 3-2 대역전승... 2위 도약

대구 iM뱅크파크에서는 김천 상무가 대구FC에 3-2 역전승을 거두고 2위(승점 35)로 점프했다.
대구는 김병수 감독 부임 뒤 6경기(3무 3패)째 무승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를 못했다.
대구는 그대로 최하위(승점 14)에 머물렀다.
대구는 전반 18분 세징야의 기습적인 중거리 슛으로 앞서나갔다.
이어 3분 뒤엔 김주공이 한종무의 헤더 패스를 다이빙 헤더로 마무리해 2-0을 만들었다.
김천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전반 35분 박상혁이 이동준의 컷백이 골키퍼에게 막히기 직전에 슈팅으로 마무리해 추격 골을 넣었다.
후반 8분에는 김강산이 날린 날카로운 땅볼 중거리 슛이 골대를 갈라 2-2 동점이 됐다.
양 팀 모두 서로의 골문을 집요하게 노리던 경기 막판 김천 원기종의 발끝이 승부를 갈랐다.
후반 26분 투입된 원기종은 추가시간 전병관이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에 머리를 갖다 대 천금의 역전 골을 뽑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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