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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포항 4-1 완파하고 6위로 도약

FC서울, 포항 4-1 완파하고 6위로 도약

FC 서울은 2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1 2025 21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 맞대결서 4-1로 승리했다. 수비수 야잔을 제외한 외국인 공격수들이 모두 골을 기록했다.

서울은 7승 9무 5패 승점 30점으로 6위를 기록했고 포항은 9승 5무 7패 승점 32점으로 4위를 유지했다. 한편 이날 경기장에는 20036명이 찾았다.

전반 15분 루카스가 개인돌파를 펼치던 중 상대 수비에 걸려 넘어졌고 페널티킥이 선언된 것. 서울은 키커로 나선 린가드가 침착하게 득점, 1-0으로 앞섰다. 서울팬들은 득점을 뽑아내자 린가드를 외치며 잠시 박수를 보냈다.

서울은 곧바로 역습 상황에서 김진수의 패스를 받은 정승원이 포항 골네트를 흔들었지만 오프 사이드 판정이 내려졌다.

포항에게 문제가 발생했다. 중원에서 볼 경합 중 포항 오베르단이 서울 선수를 팔꿈치로 가격했고 VAR 판독이 이뤄졌다. 결국 주심은 오베르단에게 레드카드를 꺼냈다.

FC서울, 포항 4-1 완파하고 6위로 도약

전반 32분 서울이 추가골을 기록했다. 포항 수비 뒷공간을 파고든 루카스가 황도윤의 패스를 이어받은 후 득점, 서울이 2-0으로 달아났다.

서울은 후반 추가시간 추가골을 뽑아냈다. 포항 골키퍼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한 볼을 루카스가 따낸 뒤 린가드에게 연결했다. 아크 정면에 있던 린가드가 연결한 볼을 둑스가 감각적인 왼발 슈팅으로 득점, 서울이 전반을 3-0으로 리드했다.

포항은 후반 시작과 함께 한현서 대신 강민준을 그라운드로 내보냈다. 분위기 반전을 위한 선수교체였다. 서울은 정승원을 빼고 문선민을 투입했다.

후반서도 서울의 공세가 이어졌다. 코너킥 상황에서는 수비수 야잔이 공격에 가담해 날카로운 헤더 슈팅을 시도했다. 후반서도 서울이 유리한 경기를 펼쳤고 포항은 반격을 위해 노력했다.

서울은 후반 17분 황도윤과 둑스를 빼고 이승모와 클리말라를 투입했다. 또 박수일도 그라운드로 내보냈다.

FC서울, 포항 4-1 완파하고 6위로 도약

포항은 후반 29분 한 골 만회했다. 김동진의 코너킥을 이동희가 머리로 받아 넣으며 1-3으로 한 골 추격했다.

서울은 교체 투입된 클리마라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후반 39분 상대 수비 뒷공간을 돌파한 클리말라가 류재문의 패스를 이어받은 뒤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 서울이 4-1로 앞서면서 승리를 매조지었다.


FC서울, 포항 4-1 완파하고 6위로 도약
2025.6.30 10:14
FC 서울은 2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1 2025 21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 맞대결서 4-1로 승리했다. 수비수 야잔을 제외한 외국인 공격수들이 모두 골을 기록했다. 서울은 7승 9무 5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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