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5일 CONCACAF 골드컵 - 캐나다 VS 엘살바도르 해외축구 분석 프리뷰

홈팀: 캐나다

캐나다는 골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온두라스를 6-0으로 대파하며 강한 공격력을 과시했다. 그러나 2차전 퀴라소전에서는 추가시간 안토니스의 극적 동점골로 1-1 무승부를 기록했고, 65% 점유율에도 결정력 저하 문제 노출되었다. 현재 1승1무(4점)로 B조 선두며, 이번 경기 무승부만으로도 토너먼트 진출 확정지을 수 있다. 팀 몸값은 1.67억 유로로 데이비스（바이에른 뮌헨）, 데이비드（릴）등 유럽파 핵심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데이비스 무릎 부상으로 결장하며 중장주 요스타키오도 출전 불가하며, 마쉬 감독도 출정 정지를 당했다. 측면 돌파와 빠른 연계를 주력으로 삼지만, 역습 상황에서 수비 불안（최근 10경기 7실점）을 존재한다. 

원정팀: 엘살바도르

엘살바도르는 골든컵 조별리그 2경기 무득점（쿠라사오전 0-0 무, 온두라스전 0-2 패）으로 1점만 확보했고, 조 4위에 있다. 토너먼트 진출을 위해선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나, 최근 5경기 2골에 그치는 공격력 한계 뚜렷했다. 볼리요 감독은 5-4-1 포메이션으로 밀집 수비와 역습 위주 전술 활용（최근 10경기 평균 실점 1골 미만）한다. 그러나 공격 창의성 부족（조별리그 2경기 기회 1회）이 치명적이다. 부상·결장 선수 없으나 공격수 힐의 부진과 미드필더 카르타헤나의 경고 누적이 변수다. 

상대전적:

양팀 지난 7번 맞대결에서 캐나다가 4승2무1패를 기록해 심리적 우위를 점한다. 

경기예측:

엘살바도르의 공격 무력화와 상대전적에서 열세를 보이며 캐나다의 효율적인 역습으로 2-0 또는 3-1 승리 예상한다.

스코어맨의 픽: 캐나다  승, 오버(3점 기준)